천안에 명문고 하면  북일고
전국 고교야구 하면 천안북일고 야구팀으로 명성을 떨치는 북일고에
매년 4월초에 열리는 북일고 벗꽃 축제로 유명한 벗꽃 또한 명품벗꽃

축제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 못보고 4월9일 새벽6시반에 들러본 북일고 교문앞에 들어서니
우~와 탄성이 터져나온다

맑은하늘  햇살에 반짝 반짝이는 새하얀 벗꽃동산 벗꽃터널이 상쾌한 아침
꽃잎하나 떨어지지 않고 활짝피여 정말 이쁘다~
벗꽃나들이 하려면 잊지말고 천안북일고 벗꽃동산으로 오세요^^**^^
 
사진작가인지 모르지만 큰카메라에 삼각을 펼쳐놓고 사진을 찌고 벌써 돌아가는 사람 따다다다닥 셔터를 눌러대는 가운데
주눅이 들고 가슴이 벅차 어떻게 이렇게 멋지게 핀 벗꽃을 고스란이 담아가고 싶지만 그것은 마음뿐...ㅋ



떠오르는 아침햇살과 파아란 하늘에 새하얀
몽실몽실 팝콘같은 벗꽃이 활짝피어 안보고 지나면 일년이 후회 될 것이다.










 



 


 





 



 북일고 교문입구에서부터 북일고뒤산 국사봉입구까지 이어지는 벗꽃터널입니다
마음껏 담지못하여 우쉬고 실제로 더~멋지고 멋지답니다~~~~




을왕리해수욕장의 겨울 밤바다
12월20일  저녁 해는 이미 저 푸른바다 속으로  쑤~옥 들어가 버리고
바다 가득한 퍼런 바닷물은 철썩철썩 두어서너척의 작은배가 말뚝에 묶여서 흔들흔들 추위을 달래는 듯하고...

바닷가 빙둘러에는 조개구이집들의  반짝이는 조명이 바닷물과 조화를 이루워
늬엿늬엿한 밤바다물에  비춰워 물결치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야경이 아름다웠다

여름해수욕장도 좋지만 겨울바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 맛도있고
춥고 캄캄한 겨울 밤바다위에 터뜨리는 폭죽놀이 또한 미묘한 맛을 느끼는 즐거움 또한  좋은 추억이였다. 



을왕리해수욕장

추운 바다를 보초서는 배들


야경


낙조 보려고 왔는데, 못내 아쉬움......


해와 맞바꿔 떠오른 을왕리해수욕장위 하늘에 초승달







폭죽놀이 약간에 위험 부담은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여 한다면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밤바다의 추억거리로 남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충전이 부족해 순간포착을 못하여 유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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