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왔으니 점심을 그 유명한 전주비빔밥을 먹으려고, 덕진공원에서 어느분께 물었더니
저~기 저 빨간건물로 가보란다

그러나
초행길에 그건물 찾기가 쉽지않아 전주한옥마을로 가는 길목에 무조건 주차장에 차가 많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지나다보니 40년전통 비빔밤 이란 현수막이 붙은 한국관이란 간판이 보였다

추차장에 차도 많고 연신 손님이 들락거려 우리도 주차하고 들어갔다
돌솥비빔밥을 시키니 먹음직스럽고 고운 비빔밥이 바로 나온다


한국관



밑반찬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소문난 그 전주비빔밥 보기만해도 맛깔스러워 보인다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한입을 넣으니 말로만 듣던 전주비빔밥이 간도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입맛에 착~감긴다


으~음 이래서 전주비빔밥~비빔밥들 하는구나~!!



Joyesa

마을 전체가 고풍스럽고 정교한 기와집으로 되어 있는 한옥마을

비오는날 여행을 한다면 왠지 내키지 않지만 막상 나서면 아마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빗사이를 가르며 달리는 기분도 색다르고 우산을 받쳐들고 동행함의 느낌은 몸소 느껴봐야 실감날것이다

간간히 떨어지는 빗방울 덕분에 깨끗하고 뿌~연 약간의 안개가 아름들이 나무사이로 끼여 있어 한층 더 운치있고..

도로가에 인공수로라 해야하나?

또랑에 흐르는 맑은 물이 상쾌하고 시원하게 관광객들의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고요함을 느끼게 하였다

전주로 목적하여 와보기는 처음인데, 덕진공원연꽃보고,전주비빔밥먹고, 우리는 안갔지만
이정표에 전주 동물원도 보였다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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