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해수욕장이 이른감이 있지만 바다 보러 가는 것은 지금이 제철.....

만리포해수욕장엔 몇몇이 온사람도 있고,단제팀도 있는 가운데 저기저 꼬부랑할머니는 누구의 일행이련가?
아니면 혼자서 바다가 그리워 오신것이련가? 아님 저개캐러 오신것이련가?

아뭏튼 우리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천리포수목원 ㅡ천리포 ㅡ백리포 ㅡ의항해수욕장 ㅡ 구름포까지
사진 찍으며, 동영상 찍으며 ,쑥개떡 먹으며, 추억을 만드며, 즐겁고, 행복한 바다여행 마침표을 찍었다.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물이 얼마나 께끗하고 맑으던지 발을 담아도 깨끗하고
어떤 아주머니는 바가지와 통을 가지고 와서 바다를 퍼가는 사람도 있었다



 하루코스로 의항해수욕장 구름포까지 늦은 시간이라
멋지고 넓게 펼쳐진 바다를 인증샷~만 한것이 못내 아쉬움...


을왕리해수욕장에 오니 인천앞바다가 조개구이집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해넘이 보려고 인천대교를 달려 왔지만 워낙 긴다리라서 달리고 달디보니 그곳에서 해넘어가는 광경을 보고

을왕리에 왔으니,어느집이 잘할까 골라서 들어온집이 바다 바로앞 동해조개구이집
6명 조개구이모듬 大 (회와조개구이 칼국수) 110,000원짜리를 주문하자 조개구이 한채반이 나오고
먹다보니 서비스로 작은채반에 나오더니 어느정도 먹으니..인심좋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라고 하나더 나온다

사실은 몇일전에 형부가 왔었는데 두번 찾아 주어 사장님의 특별서비스란다..ㅋㅋ

그래도 그렇치 서비스를 그렇게 많이 주는 후한 인심은 을왕리 동해조개구이집에서 첨본다 



동해 조개구이ㅡ회ㅡ칼국수



조개구이 모듬 大



본격적으로 조개구이 시작




열심히 먹고


굽고..


회가 나오고

1차 서비스



감사이 곱고



마지막 코스~조개칼국수가 나오더니


인상도 좋으시고 인심이 후덕하신 사장님께서


두번째 찾아 주셨어 고맙다며  서비스를 두번이나 주셨다





배부르다 배부르다 한면서도 남김없이
잘 먹은 증거로 껍질이 한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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