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6월12일

긴 가뭄끝에 여름비가 보슬보슬 내리던날

친구들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춘의동,여월동 일원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으로 고고씽씽~~

 

그리넓지 않은 공간에 정말 많은 장미꽃이 각각 다른 명찰을 붙히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형형색색의 예쁜꽃위에 촉촉히 내려앉은 빗방울로 그 아름다움이 한층더 우리의 마음을 매료시켜 황홀감으로

뇌를 자극하여 행복함을 덤으로 얹어주었으며,거기다가 이토록 아름답게 꾸며놓고도 입장료가 없고 무료라는 점에 더욱 감사하다

 

 

 

 

지금부터 예쁜장미꽃과 송글송글 맺은 빗방울과 조화로움과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시고 내년6월초에 잊지말고 한번찾아가

보세요^^오감만족하실겁니당~~~~~

 

 

 

 

 

 

 

 

 

 

 

 

 

 

 

 

 

 

 

 

 

 

 

 

 

 

 

 

 

 

 

 

 

 

 

 

 

 

 

 

 

 

 

 

 

 

 

 

 

 

 

 

 

 

 

 

 

 

 

 

 

 

 

 

 

 

 

 

 

감상하시니 어떠세요..??

내년 6월초순에 장미꽃보러 꼭~한번가보시면 후회없을거라 믿습니다^^

보슬보슬 비을 맞으며 꽃구경이  덥지않고 이맛살 찡그러지지않고,일부러도 이렇게멋진여행일줄은

몰랐답니당..

 

 

 



강원도  영월 철쭉축제와 눈꽃축제로 유명한 태백산은
높이 1.567m이지만, 차로  800고지까지 올려다 주어서 우리가 산행하기에 그리 험난하지 않으며
올라 갈때는 계곡이 없고 밋밋한 곳을 지날때는 재미가 없지만 정성에 다다르면 주목고목나무에 시선집중 되고
철쭉꽃이 힘겹게 올라온 등산객의 힘겨움을  수즙은듯 웃으며 반기여 확~풀어주지요!!



 

 



짐싥어 날르는 곤드라






 

 능선에 올라서면부터 은은한 색깔의 철쭉꽃잎이 우리의 설레이게 하고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과 고목나무들이 철쭉꽃밭에 그림 그려놓은듯 서있다고 표현해야할까..
저~어 멀리까지 보이고 보이는 것이 수채화 같은 자연경관속에 장식용으로 세워 놓은것 같다고 표현해야 할까..
사방을 둘러봐도 山 山 山로 되어 있는 산과 들를 보고 느끼는 가슴벅찬 환희를 맛보느라 다른 등산객들도 나와 똑같은
기분일지는 모르지만,좋다~라는 표현밖에는....


 




장군봉


 


 





 6월6일 태백산 정상 철쭉밭에 아직도 봉우리져있었다





천재단



장군봉



눈꽃축제때 다시 올것을 다짐하며, 일행들과 정상 정복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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