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색시한 동백꽃이
수줍은 열아홉 새색시처럼 살포시 피어나는 재래종 동백꽃

춥지도 덥지도 안은16도 온도를 유지해주는 주인에게 보답고저
매년 이렇게 사랑스럽고 요염하게 환하게 웃으며 피어나 을씨년스러운 겨울날을
훈훈하게 하고, 움추린 가슴을 활짝 열어주는 고마운 꽃~!


화분에 핀 토종동백꽃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원사 산사 음악회  (0) 2012.05.17
[도심 속 나만의 작은 채소 농장]-[ 텃밭]  (2) 2012.05.08
군자란꽃  (0) 2012.04.10
조성모&최치우 재즈 콰르렛의 재즈 콘서트  (1) 2012.02.25
김종환 미니콘서트  (0) 2012.01.15
2011년 타종식 제야종 행사  (0) 2012.01.03
천안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0) 2011.12.28
진천 숯가마  (0) 2011.12.25
솔방울 가습기  (0) 2011.12.16
2011년 가을음학회 천안공연  (0) 2011.11.06


알고 지내는 언니가 놀러 오라고 하여 갔는데 아파트 베란다에
보기쉽지 않은 여러가지 동백이 꽃봉오리가 많이도 맺어 있고,꽃이 활짝 피어있다

꽃을 좋아 하는 아저씨가 아파트 베란다에 키우는 색다른 동백꽃이 사랑스럽고 예쁘게 피여
겨우내 움추렸던 마음을 봄기운과 함께 활짝 열어 준다

또한 품종도 다양하고 한나무에서 흰꽃과 빨간꽃을 접목하여 같이 피는 것도 있는데..
아직 봉오리만 맺어 있었으며  보는이의 마음을 온화하게 하며 묘한 매력과 정겨움까지 느꼈졌다


동백꽃의 의미가 겸손과 미덕인 것이라는 것처럼  흰 동백꽃은 새하햣고 깨끗한 이상적 사랑을 의미한다면
빨간 동백꽃의 의미는 정렬적인 사랑의 미를 뜻한다 하고, 분홍색 동백꽃의 꽃말은 신중,허세를 부리지 않음이라 
한다고 한다.



하얀 동백꽃





빨간 동백꽃


분홍 동백꽃은 차잎처럼 가늘고 기다란잎에 연한 분홍색색 꽃이 활짝 웃으며 나를 반긴다.
 



홍매화꽃봉오리


'꽃,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31일 장마철 [시골풍경1]  (0) 2010.09.02
능소화-벌-나비  (0) 2010.08.30
논매기 [무공해 벼농사]  (0) 2010.07.06
논두렁에서 잠자는 한쌍의 [오리]  (0) 2010.06.25
배추밭 [달팽이]  (0) 2010.06.19
해바리기꽃 초대형꽃괴초미니꽃  (0) 2009.09.26
민들레홀씨 여행보내기  (0) 2009.09.04
빨간색피마자&아주까리&울타리강낭콩  (0) 2009.08.24
도라지꽃 백도라지  (0) 2009.08.20
달맞이꽃  (0) 2009.08.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