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구월중순 해너머 갈 무렵
높고 파아란 하늘에 펼쳐진 하얀 비늘구름이
어찌 저리도 멋지고 예쁜지 내마음이 평화로와집니다

구름 사이사이로 비치는 저녁녘 햇살 아래서
너울너울 춤추며 빙빙도는 고추잠자리들

해는 서쪽하늘로 너머가고
초가을을 알리는 갓 나온 억새이삭과
저하늘에 수놓은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 멋진 구름뒤에서 서쪽하늘로 너머가는 햇살과
어우러진 엇새풀의 조화가 내마음의 감동을 이루킵니다

초가을 문턱의 들판에 익어가는 벼이삭
우리들의 마음이 풍성하고 풍요로워집니다

쓸쓸함을 느끼는 가을
길가에  누러진 강아지풀이 가을을 알림니다

하지만
쓸쓸함은 커녕 초가을 저녁 서쪽 하늘에
멋지게 펼쳐진 구름사이로 내~빛춰지는 햇살이 받으며
비록 너머가는 햇살지이만 나의 소망이 이루워질듯한 깨끗한 마음이듭니다

가을을 맞이하며
멋진 자연경관이 주는 서쪽하늘을 보면서 행복감에 젖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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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개인  해질무렵
푸른들녘과 하늘사이에 끼어 있는 뭉게구름
한쪽 하늘엔 아직 더 쏟아 부으련지 시커먼 먹구름으로 뒤덮히고

조만간 이삭을 내밀 준비중인  벼들이
질서정연하게 놓여 있는 푸르른의 들판의  농로길
저~건너편 하늘은 새하얀 뭉실뭉실한
목화솜구름과 푸른들녘과 우뚝 솟아있는 아파트의조화
 
사랑스런 뭉게구름이
둥실 떠 있는 멋진 구름낀 저하늘

아파트.빌라 사이로 파란 하늘에 비춰지는 
그림 그려놓은 것처럼 약간의 구름도 멋지고

해너머 갈  무렵
저산너머 노을진 하늘에
두툼한 뭉게구름 붉게 물들어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해질무렵 푸르른들과 하늘사이에 낀 구름이 이루워낸
자연에 신비로움

저높은 하늘이 낮에 보일정도로 낀 예쁘고 멋진구름이
약간의 희열을 느낄만큼 아름다운 해질무렵의 서산하늘

저~하늘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잘 찍지는 못하지만
담아본다.



아직도 성이 덜 풀린 무서운 먹구름도 멋지다



쭈~욱 펼쳐진 농로길은
저녁에 운동삼아 나온 주민들의 산책로 이기도하다

또랑가에는 달맞꽃이 반기고,개구리 울음소리,때로는 맹꽁이 울음소리
요즘은 여치도 울고 벌써 귀뚜라미도 울어대고,맑은공기 마시며 더부룩한 배가 소화되는 개운함
멋진하늘을 하느님께서 보너스로 주시는 덕분에 더욱 상쾌한 산책길에기도한 농로길...







농로 또랑가에 이름모름 덩굴풀이 이뻐서...








아파트,빌라 우리에 공간사이





 해질무렵 노을진 저녘하늘에 낀 구름이 아름답고 멋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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