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에 가시면 기본 코스로 들르는곳 오동도
오동도는 단체관광도 좋지만 , 가족여행,아니면  청춘남녀 데이트코로도  좋고
더욱 신혼부부~노부부까지 도란도란 손잡고 여행삼아 데이트삼아 여행하기에 너무 괜찮은 여행이다
12월~1월이면 동백꽃이 절정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걸어 들어가시기 힘드신분은 물른이고,오전 9시30분부터 운행하는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 가시면 또다른 상쾌한 여행이 되실겁니다

동백숲을 구석구석 즐기시고 ,밑으로 가시면 저~ 넓은 푸르고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풍광 또한 오동도를 찾는
또하나의 아름다움과 가슴이 확~열리는 기분을 만끽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오전9시 고요한 오동도의 아침



지금쯤이면 동백꽃을 볼 수 있을뜻

파란잎에 빨간꽃잎 노란수술의 오묘함


납엽을 기계의 바람으로 몰아 청소를 한다


이제는 순천~백야도로  고~고씽~싱




백야다리를 건너 도착한 백야도라는 작은섬

전혀 오염되지 않았으며 우체국, 면사무소,농협, 백야초등학교 (학생수는 총4명이라고 하였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낚시꾼과 여객선 한척이 우체국차와 몇대의 자동차를 싥고 왕복 운행하며
잔잔하고 아주 깨끗한 청정해역이였다

1박2일 마지막 코스로 들어간 백야도 바닷가이라서 집에 올 때 싱싱한 생물이 있으면 사가지고 올려고 하였는데,
아무것도 팔지 않으며,심지어 횟집도 없는 조용하고 평온하고 편안한 바닷가이였다

그리고 고깃배들은 잡으면 모두 여수항으로 직송하고.....
섬이 작고 관광객도 없어서 그곳에서 자판하여 팔지는 않으신다고 하였다

(하지만 1박2일 마지막 코스로 들린 바닷가에서 싱싱한 생물을 사려고 기대했는데, 아무것도 사오지 못하여 내심 서운하였다)..ㅋㅋ





순천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백야도 가는데 마치 제주도를 연상게 하는 깨끗하였다



백야대교 개통한지 3년
되었다고 하였다



하루에 왕복 운항하는 여객선
우체국차와 승용차도 동선하여 운항한단다


깨끗하고 파아란 바다가 이토록 아늑하며 조용한 바다를 바라는 마음이 편안하였다
바다에는 낚싯꾼 몇군데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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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서 야간열차 (밤 11시56분)표를 끊어 타고
여자 다섯명이서 무박2일 여수 향일암으로 떠났다. 여수역에 도착 시간은 새벽 4시18분

여수역에서 향일암 가는 첫차 새벽 4시 40~45분 (111번) 시내버스 출발 40분소모

부지런히 향일암에 올라가서 해돋이 볼려고 하였으나 일행중 2명이 차멀미 하여 부축이며 가다보니
저멀리 뿌연 바다위에 어느새 햇님이 쑥~올라왔다.
( 그럴 줄 알았음.. 하자하여 좀 쉬었다 올라올껄 뒤늦은 후회..ㅋㅋ)

 새벽이라 매표소는 문을열지 않아서 걍~ 통과하여 천천히 즐기며 올라갔다
일주문 지나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바듯 한사람 지나갈수 있는 바위와 금오산으로 웨워쌓인 향일암
새벽녘이라 부옇긴 하지만 딱~뜨인 푸르른 남도의 바다와 조화를 이루워 정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소원성취 촛불도 밝히고, 스님께 부탁하여(사실은 일반 관광객은 안되다고 하시며 허락하셨다,,ㅋ) 염치불구하고 아침공양 얻어머고 커피까지..

그리고 넓은 공양간 붙박이 있어 열어보니 이브자리가 가득하였다 . 실례를 무릎쓰고 1시간정도 눈을 붙히는
무례함까지 범하고 나온 사이에  날씨가 맑끄미 개여 더욱더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가서 향일암에 대하여 더 정확하게 알고
사진도 골고루 더 잘 찍어오고 싶은 마음이다.


향일암의절경


해돋이 보러 간것이 차멀미 하는 바람에 이만치 솟은 후에사야 보아 지금도 아쉬운 일출 




소원성취 촛불 밝히기에 동참




향일암입구에는 유명한 돌산갓김치집들이 있었고 우리는 막걸리와 맛만보고, 시내버스타고 여수역으로 나와서
택시타고 (기본요금) 오동도에 도착..기사님한테 물어 오동도 동백회관 (1인당15000원)에서 깔끔하고 그만하면 가격도 괜찮고 
맛있는 점심을먹고 오동도로 ....GO~GO


오동도 들어가는 유람선 (1인당 8000원씩)을 타고 갔는데, 후회 막심하였다
주위에 볼거리도 없고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이구동성..ㅋ


볼거리라곤 돌산대교와 등대..그래서 후회막급이였음..ㅎ




오동도에 도착  ...동백나무등 공원 산책길하기는 좋지만 그늘져서 사진찍기가 그러하다




오동도에서 나올때는 걸어서 나와도 되지만 여수역까지 운행하는 오동도 동백열차(요금500원)가 있어 타고 나옴
               (참고로 들어 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음)

여수역에서 17시20분 출발하여 (기차푶 왕복 예약으로 끊음).


천안역에 21시59분 도착을 끝으로 알찬 무박2일의  여행이였습니다 .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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