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해수욕장의 겨울 밤바다
12월20일  저녁 해는 이미 저 푸른바다 속으로  쑤~옥 들어가 버리고
바다 가득한 퍼런 바닷물은 철썩철썩 두어서너척의 작은배가 말뚝에 묶여서 흔들흔들 추위을 달래는 듯하고...

바닷가 빙둘러에는 조개구이집들의  반짝이는 조명이 바닷물과 조화를 이루워
늬엿늬엿한 밤바다물에  비춰워 물결치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야경이 아름다웠다

여름해수욕장도 좋지만 겨울바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 맛도있고
춥고 캄캄한 겨울 밤바다위에 터뜨리는 폭죽놀이 또한 미묘한 맛을 느끼는 즐거움 또한  좋은 추억이였다. 



을왕리해수욕장

추운 바다를 보초서는 배들


야경


낙조 보려고 왔는데, 못내 아쉬움......


해와 맞바꿔 떠오른 을왕리해수욕장위 하늘에 초승달







폭죽놀이 약간에 위험 부담은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여 한다면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밤바다의 추억거리로 남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충전이 부족해 순간포착을 못하여 유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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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에 오니 인천앞바다가 조개구이집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해넘이 보려고 인천대교를 달려 왔지만 워낙 긴다리라서 달리고 달디보니 그곳에서 해넘어가는 광경을 보고

을왕리에 왔으니,어느집이 잘할까 골라서 들어온집이 바다 바로앞 동해조개구이집
6명 조개구이모듬 大 (회와조개구이 칼국수) 110,000원짜리를 주문하자 조개구이 한채반이 나오고
먹다보니 서비스로 작은채반에 나오더니 어느정도 먹으니..인심좋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라고 하나더 나온다

사실은 몇일전에 형부가 왔었는데 두번 찾아 주어 사장님의 특별서비스란다..ㅋㅋ

그래도 그렇치 서비스를 그렇게 많이 주는 후한 인심은 을왕리 동해조개구이집에서 첨본다 



동해 조개구이ㅡ회ㅡ칼국수



조개구이 모듬 大



본격적으로 조개구이 시작




열심히 먹고


굽고..


회가 나오고

1차 서비스



감사이 곱고



마지막 코스~조개칼국수가 나오더니


인상도 좋으시고 인심이 후덕하신 사장님께서


두번째 찾아 주셨어 고맙다며  서비스를 두번이나 주셨다





배부르다 배부르다 한면서도 남김없이
잘 먹은 증거로 껍질이 한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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