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호두로 유명한 광덕산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로 유명하고 충남 천안,아산에서 사계절 등산코스로 유명한곳 광덕산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가 광덕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들어 그맛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여름에 지역민들이 물놀이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추운 겨울날에 한산하고 조용한 광덕사,태화산에 안양암이 자리잡고 있다

2010년1월26일 바람하나 불지 않고 구름한점 없이 청명한 하늘 느높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햇살을 받으며 등산하는
상쾌한 기분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산행이였다

정상까지 699 km이지만 광덕산 산행을 마스트 한다면 전국 어느산을 가도 무난이  정상 등산을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 가보면 그리 힘든 산은 아니다.







주차장에서 등산길 초입에 있는 안양암





안양암 입구의 느티나무

유명한 광덕사


광덕산 등산로

제1쉼터 팔각정에서 간식먹으며 잠시 쉬고


 나뭇가지 사이로 빛추는 광덕산의 따사로운 햇살과 정기릃 받으며 정상를 향하여...



제2쉼에서 또 간식먹으며 쉰다



등산로의 그림자


쾌청 날씨에 새들도 반긴다



정상도착




광덕산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막걸리는 힘드셔도 한병 가지고 가심이 좋을듯..)

(먹으로 왔나..?) ....ㅎㅎ ..여전히 먹아대는 일행들...

(그리고 막걸리 파시는 아저씨는 좀 위생적으로 주위를 깨끗하게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상에서 내려본 천안시와 아산시


하산




코스를  헬기장으로 하여 장군바위쪽으로 하산하기로 잡았지만
걍~올라간 코스로 상쾌한 산행을 맞추고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펴고 하산...



을왕리해수욕장의 겨울 밤바다
12월20일  저녁 해는 이미 저 푸른바다 속으로  쑤~옥 들어가 버리고
바다 가득한 퍼런 바닷물은 철썩철썩 두어서너척의 작은배가 말뚝에 묶여서 흔들흔들 추위을 달래는 듯하고...

바닷가 빙둘러에는 조개구이집들의  반짝이는 조명이 바닷물과 조화를 이루워
늬엿늬엿한 밤바다물에  비춰워 물결치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야경이 아름다웠다

여름해수욕장도 좋지만 겨울바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 맛도있고
춥고 캄캄한 겨울 밤바다위에 터뜨리는 폭죽놀이 또한 미묘한 맛을 느끼는 즐거움 또한  좋은 추억이였다. 



을왕리해수욕장

추운 바다를 보초서는 배들


야경


낙조 보려고 왔는데, 못내 아쉬움......


해와 맞바꿔 떠오른 을왕리해수욕장위 하늘에 초승달







폭죽놀이 약간에 위험 부담은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여 한다면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밤바다의 추억거리로 남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충전이 부족해 순간포착을 못하여 유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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