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초여울은 장마라고 표현 할 정도로 비가 자주온다.

식수가 부족하다고하니 조금씩이라도 내리는 비가 구적거리면서도 또한 반가운마음이 더 크다

오늘은 친구들과 여행하는날 비가 내린다.그래서 겨울바다를 따라 천북으로 굴구이 먹으러 떠났다

 

겨울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겨울바다풍경

바다가득히 출렁이던 바다물은 어디론가 다 나가버리고 황량하게 느껴지는 갯벌

물이 빠진 갯벌 저~멀리에선 서너명이 조개를 캐는지, 굴을 따지는지 허리를 구부리고 열심히 일하시는분이

궁금하여 일터까지 가보고 싶지만 갯벌을 갈 수가 없어 멀리서 바라만본다 .

 

 

 

 

 

 

겨울바다여행하고

굴단지로 유명한 굴구이도 먹을수있는 일석이조 천북굴축제단지(한그릇에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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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의 겨울 밤바다
12월20일  저녁 해는 이미 저 푸른바다 속으로  쑤~옥 들어가 버리고
바다 가득한 퍼런 바닷물은 철썩철썩 두어서너척의 작은배가 말뚝에 묶여서 흔들흔들 추위을 달래는 듯하고...

바닷가 빙둘러에는 조개구이집들의  반짝이는 조명이 바닷물과 조화를 이루워
늬엿늬엿한 밤바다물에  비춰워 물결치는 을왕리해수욕장의 야경이 아름다웠다

여름해수욕장도 좋지만 겨울바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 맛도있고
춥고 캄캄한 겨울 밤바다위에 터뜨리는 폭죽놀이 또한 미묘한 맛을 느끼는 즐거움 또한  좋은 추억이였다. 



을왕리해수욕장

추운 바다를 보초서는 배들


야경


낙조 보려고 왔는데, 못내 아쉬움......


해와 맞바꿔 떠오른 을왕리해수욕장위 하늘에 초승달







폭죽놀이 약간에 위험 부담은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여 한다면 정말 멋지고 재미있는 밤바다의 추억거리로 남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충전이 부족해 순간포착을 못하여 유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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