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축제기간보다 좋은점은 차가 밀리지 않는 점이고
식당가도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여 대하의 깊은 맛을 느끼며 차분히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식당 사장님도 손님이 없으니 서비스도 좋다는 점이였습니다

1kg에 29000원인데, 2kg를 시켜더니, 전어구이와  직하구이를 서비로 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주시었다..ㅋㅋ
포장은 1kg에 25000원 1kg씩 4상자를 포장했더니,근수도 후하게 주시는 후덕함을 보이신다
요것이 손님이 없을때의 인심인듯 하였습니다




그저 살아 있는 것만으로 만족해 보이는  싱싱한 남당리 대하들의 향연



국내산 ...맞겠죠..??

 

제철 대하 이렇게 생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고소하고 맛 있지요.



본격적으로 소금구이를



좀전해도 마냥 즐겁던 대하들이 인간의 (ㅇㅇ)함으로
뜨거운 소금위에서....




하지만  잘 익은 대하를 보면서 (잡 생각은 어디로....ㅋ )


전어 굿는 냄새을 맞고 집나간 며느리도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맛있다는 전어구이를
서비스로 주셨다  - 진짜로 그렇게 맛있나 -.?..ㅋㅋ

직하구이는 껍질채 먹는거라며 이것도 서비스로 주셨다 ( 인심이 호덕하신 충청도 아주머니)


잘 익은 대하를...


껍질을 샤~악 벗겨서 초장을 살짝 찍어서..



맛있게 먹다보니 남는 것은  이것뿐....ㅋㅋ

 

11월에 핀꽃 남당리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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