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


작은 정원 한쪽에 무화과 열매가 익어가는 여름, 
무화과 그늘 아래 모든 화초가 푸른색이지만,

사랑초만은 진보라빛을  띄고 있어 눈에 띕니다.

흔하게 보이는 사랑초이지만 이름이 예뻐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사랑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각 가정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는 사랑초는
작은 꽃과 보랏잎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초라는 이름이 붙게된 이유는 모르지만, 삶과 연결지어가는 사람들은
이 식물이 잘 자라야만이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으로 생각하며 연관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물에도 사랑을 주어야 잘자라기에 매일매일 들여다보며 사랑을 준다면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라는 꽃말처럼 이렇게 예쁜 꽃으로 보답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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