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속에 남아나는것 하나없는 현실속의 저녁나절 동쪽하늘에 쌍무지개가 떳다

그리고 서쪽하늘엔 석양이 너무도 멋지게 펼쳐저 아름다운 순간이다

한 순간이지만, 지루하고 참담한 현실을 잠시라도 행복한 여유를 느껴본다.

아마 하느님도 우리에게 미안한 감이 있긴 있어나보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 무지개가 떳다.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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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떳다 무지개가 떳다

푹푹찌던 더위는 장밋비에 잠시 멈춰서고.그 .그 장마비는 여전히 하루종일 오락가락한다

 

비가 그쳐지만  잔뜩 찌푸린 저녘무렴 하늘엔  힛그므르한 구름이 가득히 끼여 있고, 그밑에 보기두문 쌍무지개가 떠있다

 

어릴적에 보고 수십년만에 보는 무지개..그것도 쌍무지가 더위에 지친 우리 마음을 살며시 풀어 놓는다

 

 

 

하느님이 몇일을 인상쓰고 눈물만 흘리다보니 미안 했던지

잠시 소강 상태 일 때 맛간을 이용하여 서비스로 무지개를 띄워   기쁨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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