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가는 여행
 9월엔 1박2일 촬영지 담양죽녹원으로 떠나는 여행길  
높고 푸른하늘의 뭉게구름이  우리보고 같이 동행을 하잔다

마치 쇼를 하듯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따라오는 멋지게 펼쳐진 뭉게구름
덕분에 기쁨두배의 여행길...휴게소 잠시 머물며 도착한 담양 죽녹원,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이른점심 대나무통밥을 먹고  입장권을 끊어 들어간 죽녹원 

맑고 청명하늘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들어간 진짜루 굵은 대나무가 빼곡히 서있으며
곧고 높이 서있는 댓잎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댓잎의 사각소리와 어우러진 환상의 콤비와 여행자의 죽림욕을 충족시키에 충분하였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 16만m 의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펼쳐져있고,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구름과 동행하는 담양죽녹원 여행길이 한결 즐겁다



잠시 백양사 휴게소에 들러 간식먹고..담양으로 GO~GO



담양 죽녹원에 도착



죽녹원앞 냇가에 징검다리가 인상적이고 천둥오리가 한가로히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른감은 있지만 든든히 배을 채우자는 심사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대나무 고장에 왔으니 ..메뉴는 대나무통밥 정식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는,,,,,,ㅠㅠ


 

이제부테 죽녹원으로 죽림욕하며


매표소입구


휴지통도 대나무


본격으로 죽림욕에 들어가 보자 

 
 

팔뚝 만큼 굵은 대나무의 사각사각 소리와
대나무 사이사이로 빛추는 햇살의 기운을 받은 신선한 이기분은 실제로 체험을 해 보아야 느낄겁니다

코스


푸르른 댓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더 높고 청명해 보여 가슴이 펑~ 뚫이는 느낌


1박2일 촬영지 펫말 앞에서 우리도 1박~2일
이승기 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나무 열매와 어우러진 대나무숲속이 우리의 심신을 달래준다




한손으로 쥐고도 남는 굵기의 대나무


내다리가 굵을까?
대남통이 굵을까? 다리을 훌렁 걷고 비교해보는 개구진 칭구...ㅎㅎ


죽순과 똑같은 조명등불이 밤에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생태 전시관을 둘러보자

인간문화재 판매전시관 내부는 (사진찍기 금합니다) 가 붙어 있어  안찍었고
대나무로 수작업하여 만든 명뭄들이 많았다


맞은편 향교길로 걸어 나옴을 끝으로 맑은 산소공급 받아 스트레스는 죽녹원의
곧고 푸른 댓잎에 쓸려 보내고 신선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코스로 이동

아쉬워 징검다리에서 한컷~더 죽녹원이여 안~녕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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