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 1일코스
충북하면 산새좋고 물좋은 곳으로 유명하여 하루일정을 제천으로 고고~씽~씽
달려가는 길목 휴게소에서 잠시 쉬여 한컷~
힐링투어 1코스; 청풍모노레일, 2코스; 청풍문화단지, 3코스 금수산;정방사, 4코스;박달재 5,코스안성허브마을까지 들러보고
오는길목 곰솔마루에서 저녁까지 먹고 하루의 행복한 힐링투어 끝으로 콧노랫소리와 함께 돌아왔지요.
금월봉 휴게소
옆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커다란 바위들이 우리를 잠시 머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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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청풍문화단지
청풍노모일타고 점심먹고 오후코스로 첫번째 들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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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546호 (1971.7.7지정)
청풍면 읍리 대광사 입구에 있던 높이3m41㎝의 거대한 석불로 신라말 고려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당초에는 불상각이 없었으나
이전 시불상각을 새로 지었으며,머리는 소발위에 육계가 있고 미간에 백호의 흔적이 완연하며 약간의 살이 오른 얼굴은
뚜렷한 인중과 어깨에 닿은 긴 귀 및 목의 삼도와 어울려 자비로운 모습을 하고있다.그리고 구전에 의하면 입상앞에 있다
둥근돌(소원돌)을 본인의
나이만큼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으로 돌리며 기원하면 소원이 이루워진다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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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지 조성당시 고대사회의 장례 풍속을 엿볼 수 있는 선사시대 무덤인 지석묘 5점과 문인석6점,조선시대
군수나 부사의 공덕비,선정비21점 비지정문화재32점을 옮겨 놓았으며 1997년 제천향교에서 비석10점을 추가로 옮겨
이곳이 배치함으로써 고대에서 근대에 르기까지 남한강변의 비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뒤편고장의 온화한
심성과 청풍명월의 본고장을 상징하는[淸風明月]비석을 985년12월23일 문화재단지 개장기념으로
비석 높이8m.둘레85㎝로 화강석이며,석파 현수근님의 글씨라고 합니다.
호랑이와 김중명
청풍김씨 김중명은 인조 을유년 무과에 올라 선전관에 발탁되었는데 과거에 급제한 후
부친 산소 성묫길실에 묘 뒤에 숨어있던 큰 범을 만나게 되었는데, 따라온 사람들이 혼비백산하여
감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자 중명이 말에서 내려 고함을 지르며 곧장 발로 호랑이을 차서 죽여버리니 그 용맹에 탄복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는 (출처는 매산집)이라고 적혀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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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건너 겹겹산중을 감상하고 있는 두여인의 여유로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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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사
정방사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금수산에 있는 유명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1954년에 지은 (창건연혁기) 현산을 통해 보면 662년 (문무왕2)에 의상이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이 강원도 원주에서 공부하다가 신통력을 얻은 뒤 조용히 공부 할 절을 창건하고저 석장을 공중에 던졌는데
그석장이 날아서 현 절터에 떨어져서 이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방사 화장실에 앉아서 바라보면 월악산정상이 보인다는 전설을 듣고 언젠가 한번은 꼭가보리라 마음먹고 있다가 이웃사촌들과 찾아온 사찰
바위위에 정방사 뒤편에 절묘하게 절벽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이 더하고 소문대로 수려한 산새와 산등선이 한눈에 내려보이는 아주 멋진
경치에 반하고 겹겹으로 겹쳐진 山山.. 푸른 산의 아름다운 운치에 반했지요^^
정방사 물건을 운반하는 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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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 양옆 바위길이 일주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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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앉아서 월악산이 보인다는 화장실이 새로히 신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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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및에 식수로 이용하는 약수터의 맑은물로 목을 적시니 땀이 싸~악 식는다
약사여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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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앞 아주 오래된 잘생긴 소나무 두그루가 멋으럽게 서 있으니 경치 또한 일품이다
박달재의
원이름은 천등산과 지등산의 영마루라는 뜻을 지닌 이등령이었으나 조선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박달과 이곳의 어여쁜 금봉낭자의 애닯은
사랑의 전설이 회자되면서 박달재로 불리게 되었다.
장원의 부푼꿈을 안고 한양으로 가던 박달은 고개아래 촌가에 하룻밤 유하려다 길손을 맞이하는 금봉의 순수하고 청초한 모습에 정신을 빼앗기고
금봉이도 박달의 준수하고 늠름한 모습에 잠을 못이루고 달밤을 거닐다가 역시 금봉을 그리면서 서성이던 박달을 박달을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몇날을 머물며 금봉과 사랑을 속삭이던 박달은 과거에 급제한 후에 혼인을 하기로 언약하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떠나고 그날부터 금봉은 박달의
장원급제를 서안신께 빌었으나 과거가 끝나고도 박달의 소식이 없자 크게 상심하여 고개를 오르내리며 박달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다가 한을 품고 삶을
거두고 말았다.
한양에 온 박달도 박달도 과거 줌비는 잊은채 금봉을 그리는 시만 읊다가 낙방을 한 후 금봉을 보기가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다 금봉의 장례 사흘후
되돌아 금봉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땅을 치며 목놓아 울다가 언듯 고개를 오르는 금봉의 환상을 보고 뒤쫓아 가서 금봉을 끌어 안았으나 금봉의 모습은
사라지고 박달은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고 말았다.이후 사람들은 이등령을 박달재라 불리게 되었다는 ..박달재의 전설이 이렇게 애닮은 사연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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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코스로 안성허브마을
2009년 왔었는데 ..6년에는 허브가 지금보다 많았던것 같다
너무 늦은시간이라 허브농원과 체험장은 문을 닫아서 한바퀴 돌고 왔는데 그나름대로 신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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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투어로 안성마춤이였는데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날이 너무 가뭄어서
그 물좋고 경치좋기로 유명한 충북의 계곡에 물이 없어서 마음이 무거웠다는 점이였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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