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

 

신라문무왕 16년 (676년)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는

다하고 뺄것 하나없는 완벽한,문창살,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쉬는 상쾌한 균형과절제가 있다는 예찬을 듣고 있는

무량수전은 사뿐히 고개쳐든 지붕위 추녀곡선, 그추녀와 기둥의 조화,간결하고 젤제된 주심포로 절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무량수전, 기둥에 기대서서 소백산이 부석사의 울타리인양 마당안으로 들어와 있는 풍광에 희열을 느낀다는 말 그대로 ...

부석사 입구에 들어서면서 양쪽으로 늘어선 은행나무길 푸르름으로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며, 실록의

소백산에 웨워쌓인 절경이 정말 싱그럽고 좋았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부석사 안내소 처마안에 요즘 보기 힘든 제비 한쌍이 있네요^^

 

 

 

 

주차장에 근사하게 만들어 놓은 인공호수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돌탑을 쌓는다

좋은 성적을 소원하느냐고 물었더니"꼭 그것만은 아니예요"하며 웃는다

 

 

 

 

 

 

 

 

 

 

 

 

 

 

 

 

 

 

 

뜬 돌이라하 浮 石

 

 

 

 

 국보 제18호

부석사의 본전(本殿)은 보처(補 處) 없이 화엄두량(華 儼 道 場)에 서방극락세계의 주불인 아미타불(阿 彌 陀 弗)을 모셔 있다며

신라 형식으로 보이는 돌기단 위에 초석을 다듬어 놓고 그 위에 배흘림 기둥을 세웠고 정면5칸, 측면3칸의 규모로 주심포(柱心包)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하며.

 고려 현종(顯 宗) 7년(1016)원융국사(圓 融 國 師, 964~1053)가 중창하였으며,1916년 실시된 해체공사때 발견된 서북쪽 귀공포의

묵서면(墨 書 銘)에는 공민왕(恭 愍 王) 7년(1358) 왜구에 의하여 건물이 불타서 우왕(禑 王) 2년 (1376) 다시 지어졌다하고

조선 광해군( 光 海 君) 3년 (1611) 에 석가래를 갈고,1969에도 보수하였다고 한다

 

건물 천장부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의 외관의 세련된 풍모와 아울러 한국 건축의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다

 

 

 

대 웅 전

 

 

 

 

 

 

 


 

 

 

 

 

 

 

 

 

지 장 전

 

 

 

 

 

 

 

초여름꽃과 은은한 연두빛 산과 나무가 싱그러우며

운치있고 아름다운 절경에 오늘 영주여행 선택하길 잘 하였다고 이구동성이였죠!!

그래서 아직 부석사를 가보지 못하신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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