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15일

서울사는 언니 생일 저녁식사 초대로 서울 시청앞 롯데호텔에 갔다

천안에서 (주말이라 기차표가 없어서) 평택까지 입석을 타고 평택서 좌석으로 갈아타고 용산역에 도착하니,

 약속대로 시골에서 올라온다고 마중나온  막내동생 내외와 만나서 택시를 타고 호텔앞에 도착하니  반짝이는 조명과

드라마에서 보는 어서오시라며 맞이하는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38층 전용 엘리베터를 타고 올라가니 그곳에서도 안내원들의 안내하며 코트을 받아 걸어주고 내주는  대접을 받으니  촌사람이 어리둥절하다..ㅋ

무궁화 한정식 룸에 들어서서 밖을 내다보니 서울시내 야경과 저~멀리 보이는 남산타워의 조명이 내마음을 흥분시킨다

 

5남매중 나만 천안에 사는데  네남매와  집안이 모두 서울에 살는 덕분에 가끔씩 서울의 인류 호텔을 다가보는 것만도 출세했다..ㅋㅋ

 

 

 

 

 

 

 

 

 

 

 

 

 

 

음식값은  97,000원~24,2000까지...

 

 

 

 

 

 

 

 

 

 

 

 

 

 

 

 

음식맛도 좋지만

완전 분위기에 취하여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습니다.

 

 

 

하늘정원

 

청량상입구에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이다

이지역에 대하여 잘 몰라서  어느 식당이 맛있을까하여 다양한 메뉴와 버섯찌개가 있다

일단 버섯찌개 4인분을 시키고 밑반찬이 나오는데 모두 말깔스러워 일단은 성공했다면서 얘기하는 동안에

메인음식 버섯찌개 나온다 찌개 역시 기대 이상으로 시원하고 개운항 국물이 끝내 주었다

 

이렇게 맛나게 식사 마치고 나오는데 60대 이상의 아저씨 서너명이서 식당을 기웃하시며

묻는말' 이집 맛있어요?'물으신다

 

그래서 '네~ 저희는 버섯찌개를 먹었는데 맛있었요' 했더니 잘 됐다며 들어 가셨다

 

 

 

 

 

 

 

타 지역가서 식사를 하려면 고민 되시죠?

먹어보고 식당 선택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에 올려봅니다

 

 

 

 

 

 

 

 

 

 

 

 

 

 

 

 

 

 

안동영가찜닭

 

경북봉화 청량산 갔다오는 길에 안동 이지역 음식 찜닭으로 유명한 안동찜닭을 먹고 와야지

어찌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안동보건소에 주차를 하고, 찾은 곳은 안동 구시장통에 있는 안동찜닭집

 

 

 

 

 

사장님께 네명이 먹을수 있는 크기로 알아서 주십사 하였더니 25000원짜리로 주신다

역시 지역 특산음식이라 그런지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찜닭이 나오고 ,유명새 그대로 맛 또한 휼륭하다

 

 

 

 

 

찜닭과 무우절임만 달랑 나온다

 

 

 

 

 

그래도 달달한 찜닭에 매료되여

여기에 4명이서 공기밥 2공기 시켜서 남김없이 한끼 저녁식사 마쳤다

 

 

 

 

 

전국 어디나 택배로 배달되는데 택배비(3000원) 포함하여 28000원이라 하였다

식당홀 손님보다 택배 포장하느라 분주해 보였다

 

 

 

 

 

 

 

연꽃식물원 향련원

 

아산시 인취사 들어가기전 향련원이라는 자그마한 연꽃밥이 있는데

아직은  시기가 이른감이 있고 7월 하순경이 되어야 연꽃은 많이 볼 수 있을것 같고,.....

연밥과 추어탕을 식당이라고 봐야 되는지 모르지만 아뭏튼 연꽃도 보고 연밥도 먹을 수 있는 곳이였다

 

향련원에 연밥이 먹을만하다는 소문을 듣고 가서 주문한 연밥은 1인분에 8,000원 이며,

찰쌀을 시루에 쪄서 은행과 콩,연자를 넣어 연잎에 쌓서 다시 쪄낸 연밥에

완전 시골 토속 웰빙반찬에다 된장국,,,,은은한 연잎향과 쫄깃쫄깃한 찰쌀영양밥이 구수한 맛이 감돌았다.

 

 

 

 

 

 

 

 

연잎밥 만드는 과정

 

 

 

 

 

 

 

 

 

시골 토속 웰빙반찬에 연잎밥

 

 

 

 

 

 

 

 

 

 

 

 

 

 

그리고 연꽃 분양도 한다고 하는데,화분 한그릇에 (10,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천안시 쌍용동 스페인하우스 레스토랑

 

더운 여름 주말 아는동생 생일

분위기있고 한가로이 점심 먹을 곳을 찾다보니 스페인하우스 양식 레스토랑이 생각났다

 

 런치스페셜로(12시~2시까지) 치킨,생선,돈가스1인분 10000원이라 저렴하여 좋고, 음식 또한 깔끔하고 입맛에 맞았으며,

쾌적한 분위기에 디저트로 차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하기에 안성맞춤이였다. 

 

 

 

 

 

 

 

친구와 함께

여인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런치 스페

 

 

 

 

 

 

 

 

 

 

점점 모여 들기 시작하는 손님들......

분위기 있는 식당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낙동강 지류인 내천강과 서천이 합류하여 마을 전체를 태극모양으로 한바퀴 휘감아 흐르고 있는데,

마치 물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무섬"이라 불리고 있다한다.

은백색 백사장과 얕은 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색창연한 50여 고가(古家)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향에 정취를 느끼며..해우당과 만죽재등 9점은 지정 문화제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6월부터 무섬마을이 지정되여 보조금이 나온다 하였다

 

 

 

 

 

 

 

 

 

 

 

 

 

 

 

 

 

 

 

 

 

 

 

 

초가집 마루에 놓여진 우편물과

댓돌위에 가지런히 하얀 고무신 한켤레

 

 

 

 

 

토종벌통

 

 

작두로 여물써는 아저씨의 인상 포근하고 여유로워 보인다

 

 

 

 

 

 

무섬 향토음식당 ( 골 동 반 )

퇴계 이황선생이 1550년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즐겨 드시던 밥상을 토대로

정성스럽게 준비한다는 (골동반)

 

 

 

 

 

 

 

 

골동반 비빔밥 (1인분;10,000원)

 

 

 

선비정식 (진) 1인분;15,000원입니다

 

 

 

 

배고파서 맛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간이 슴슴하고  입에 맞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2월달은  계절상 춥고 볼거리도 마땅치 않아 드라이브겸

삽교천을 지나,고 성문방조제를 지나,
 도착한 서산 삼길포..,삼질포의 특성은 배에서 회를 직접 떠서 먹는 재미가 있다

이번에 갔더니 바닷가에 조형물도 해놓고 조성중이였으며
대산앞바다에는 고기배위에서 갈매기들은 여전히 날아 다니고 추운것도 아랑곳 않고 조개 캐는
아주머니 들이 있다

우리는 배에서 우럭1kg에 13000원씩 2kg 를 26000원에 회를 뜨고, 매운탕거리를 받아 들고 모퉁이를 돌아서
대명수산으로 갔다

상차림하고 매운탕 끓여 주는데 인분에 5000원씩 받는 나오는것은 상추,마늘,풋고추,초장,와사비, 간장뿐이다
횟집에서 시켜먹으면 1kg에 15000원이고 스끼가 5가지 나온다 한다

얼핏 가격면으로 보면 번거롭지 않고 경제적으로 보이지만, 직접 떠오면 더 싱싱함을 느끼며 량도 많은것같았다
4명이 회26000원 상차림에 지리탕 끓여 주는데,20000원,밥 4000원하여 (술먹는 사람은 한사람 도없음) 총 50,000원에
배불리 먹을수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오는 것이 하나도 없어   아쉬워지만,
대명수산 지리탕을 비린내 안나고 개운하게 잘 끓여 국물하나 없이 다 먹었는 사실이다




달라지는 삼길포, 
형물은 세워졌지만 아직은 완성인듯하다





우리집으로 오시라고 호객하신다



 

싱싱한 회를 먹고져,여기저기 고기배에서 회를 뜨는 관광객들......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조개 캐시느라 여념이 없으신 아주머니 두분
























오늘 날씨도 포근한 봄날씨네요
가족이나,가까운분들과 서산삼길포로 나들이 가보세요
배에서 직접떠서 먹는 맛이 쏠쏠하답니다^^



전 주 비 빔 밥

전주비빔밥은 평양의 냉면,개성의 탕반과 함께 조선3대 음식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고하며,
전주의10며중의 하나인 콩나물로 지은 밥에 오방색의 30여가지의 지단,은행,잣,밤,호도등과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든 전주비빔밥은 탄구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품이면서
건강식품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적 우주의 원리가 담겨있는 세계인이 선호하는 완전식품이라고 합니다



전주비빔밥 고궁



 









 




고궁 2층에 있다는 비빔밥 전시관이 있다하여,
점심식사를 마치고 올라오니  차를 마실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 있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관한 비빔밥 전시장은 전주비빔밥의 전통과
역사성을 처음으로 모아놓은 비빔밥 재료관이랍니다







[경기도 안성] 서운산 입구 식당 '풍물기행'


천안 입장 방향에서 청룡저수지를 지나면 바로 왼쪽 언덕위에 민속적인 건물이  풍물기행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건물이 민속적이며, 저녁에는 외부에서 맑은 공기와 밤하늘에 별을 보면서 막걸리 드시면서 도란도란 얘기꽃 피우면 
그것 또한 분위기 있고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모임( 총12명)에서 서운산은 높은산이니라서 산행을 마치고, 
보리밥 먹기로 약속이 되었는데 , 참석 인원7명.

도토리묵 무침찜닭, 해물전까지 주문하여 먹고나서
마지막 보리밥을 비벼 먹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아우성이다
(불참들은 아마도 이렇게 많이 시켜 먹을줄 상상도 못했걸요) ..ㅋ




도토리묵무침,해물전,찜닭,보리밥 세그릇 시켜는데 ,7명이서 78000원 나왔으면
많이 나온것 같진않아요^^ 다들 10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했거든요^^


노란양은 주전자는 물이 들어 있네요



{야채와 오징어가 데굴데굴 들어있는 해물전}



 {싱그러운 야채와 아리아리한 도토리묵 무침}




거기다가 닭찜까지 오늘 총무님이 아무래도 무리를 하는듯 싶으나
달달한 닭찜..맛있다고 게눈 감추듯 없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보리밥을 주문하니 밥은 도시락에
비빔그릇엔 나물을 골고루 담아 나와서



고추장, 참기름 남은 반찬을 넣어 비벼서 된장찌개와 뚝~딱 먹어 치웁니다.
산행을 마치고라서 인지 맛있더군요.




{음식점 내부}







{외부 모습}




외부에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건물도 요모조모 재밋고, 음식도 먹을만 하네요~




충남 당진읍내 털보 횟집

친구가 요즘 당진으로 왔다갔다 두집살림을 하는데
자기집으로 놀러하고하여 갔는데 친구서방님께서 친구들 온다고 횟집에 예약을 해놓았다고
털보네횟집으로 간다

룸으로 들어서는 순간 상차림이 어찌나 깨끗하고 놓여진 메뉴가 많던지 우~와 식욕을 불러 일르킨다
근데 그것이 다가 아니고 또 나오고 메인음식 회가 나오고 깨~운한 매운탕이 나왔다
배불러배불러 하면서 그것을 다 먹어 치우고 나오는 대단한 아줌마들의 식성..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매운탕 국물이 끝내주었습니다^^*^^






맛이 휼륭했던 횟집



나온 메뉴 진짜 많지요


이것이 다가 아니고 계속 나오는데 입맛에 맞더라고요^^


 


마지막 매운탕이 나오는데 처음엔 그리 맛나 보이지 않았는데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 붏그스름하며 개운하고 깔끔한 맛에 배부르지만  다 먹어 치운다

사장님이 당진 성구미에서 몇십년 하였는데 현재 현대체철이 공사중이라 나오셨다며
집에서 매운탕 맛있게 긇여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자상한 사장님이셨다





 

윗집 언니가 연밥을 먹고 왔는데 가격도 1인당10,000 원이고 괜찮더라하여 저녁에 가봐더니
생각보다 분위기있고 괜찮아서 한번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식당 간판도 제대로 모르고 위치듣고 갔는데  성불사입구 산둘레에 간판이 산둘레였다 
식당입구부터 화분이 놓여있고 안으로는 다육식물등으로 장식해 놓았으며 ,우리들 갈때는 손님이 없더니
예약손님들이 속속 들어왔다


셀러드와 연부치미 호박죽이 나오고
연밥과 다섯간으로된 배나무그릇2개 나물과 장아찌가 김치와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조미료를 넣지 않고 싱겁게 만든 음식이였다

우리는 여섯명이 연밥다섯그릇,수수부꾸미하나 시켰는데 나물은 리필이 된다고하였고요



산둘레





실내 분위기를 다육식물등으로 장식





일단 수수부꾸미와 연잎으로 만든 부치미






그리고 대나무통을 반으로 가른 다섯칸으로된 반찬그릇에
장아찌와 나물..삼지구엽초,취나물,미역취,곰취등등.. 10가지

연밥과 함께나온 된장찌개 구수하고 맛있다









셀러드는 추가지만 나물은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원두커피를 주위를 살펴보자






계산하고 나와서...





이만하면 추천 할만하죠..??


성정동 어머니 밥상에서 모임을 한다기에 당연히 한정식집인 줄 알았는데..ㅋ

가보니  홀도 꽤 넓고 오픈한지 얼마 안됬는지, 말끔하고 화분도 곳곳에 놓여 있으며
한정식이 아니라, 메뉴가 (생태찌개-생태조림-갈치찌개- 생삼겹살 ) 이고, 각종 모임이나
가족외식 하여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우리는 생태찌개와 생태조림을 주문했는데, 두가지 모두 입맛에 맞고,또한 열무김치가
입맛을 돋구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여 즐거운 모임이였답니다






어머니 밥상




말끔한 홀

메뉴판을 보고 생태찌개와 생태조림을  주문


고니가 많은 생태찌개

 눈에 확~들어오는 열무김치와 밑반찬


찌개가 끓는 동안 주위를 살펴보자


그리고 조림이 나온다




  겨우네 묵은김치 먹다가 열무김치를 맛을보니 3번이나 갔다 먹는다
아~참 누릉지도 나오더라구요...


카운터에 계산하시는 인상 좋으신 이분이 사장님인가 식중에 맞이 어떠냐고 묻던데
 확인하지 않아 사장님인지 모르겠고요..ㅋ





찌개,조림,밑반찬 모두 입맛에 맞아서..모임을 주관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을왕리해수욕장에 오니 인천앞바다가 조개구이집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해넘이 보려고 인천대교를 달려 왔지만 워낙 긴다리라서 달리고 달디보니 그곳에서 해넘어가는 광경을 보고

을왕리에 왔으니,어느집이 잘할까 골라서 들어온집이 바다 바로앞 동해조개구이집
6명 조개구이모듬 大 (회와조개구이 칼국수) 110,000원짜리를 주문하자 조개구이 한채반이 나오고
먹다보니 서비스로 작은채반에 나오더니 어느정도 먹으니..인심좋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라고 하나더 나온다

사실은 몇일전에 형부가 왔었는데 두번 찾아 주어 사장님의 특별서비스란다..ㅋㅋ

그래도 그렇치 서비스를 그렇게 많이 주는 후한 인심은 을왕리 동해조개구이집에서 첨본다 



동해 조개구이ㅡ회ㅡ칼국수



조개구이 모듬 大



본격적으로 조개구이 시작




열심히 먹고


굽고..


회가 나오고

1차 서비스



감사이 곱고



마지막 코스~조개칼국수가 나오더니


인상도 좋으시고 인심이 후덕하신 사장님께서


두번째 찾아 주셨어 고맙다며  서비스를 두번이나 주셨다





배부르다 배부르다 한면서도 남김없이
잘 먹은 증거로 껍질이 한통.....ㅋ





축제 기간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축제기간보다 좋은점은 차가 밀리지 않는 점이고
식당가도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여 대하의 깊은 맛을 느끼며 차분히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식당 사장님도 손님이 없으니 서비스도 좋다는 점이였습니다

1kg에 29000원인데, 2kg를 시켜더니, 전어구이와  직하구이를 서비로 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주시었다..ㅋㅋ
포장은 1kg에 25000원 1kg씩 4상자를 포장했더니,근수도 후하게 주시는 후덕함을 보이신다
요것이 손님이 없을때의 인심인듯 하였습니다




그저 살아 있는 것만으로 만족해 보이는  싱싱한 남당리 대하들의 향연



국내산 ...맞겠죠..??

 

제철 대하 이렇게 생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고소하고 맛 있지요.



본격적으로 소금구이를



좀전해도 마냥 즐겁던 대하들이 인간의 (ㅇㅇ)함으로
뜨거운 소금위에서....




하지만  잘 익은 대하를 보면서 (잡 생각은 어디로....ㅋ )


전어 굿는 냄새을 맞고 집나간 며느리도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맛있다는 전어구이를
서비스로 주셨다  - 진짜로 그렇게 맛있나 -.?..ㅋㅋ

직하구이는 껍질채 먹는거라며 이것도 서비스로 주셨다 ( 인심이 호덕하신 충청도 아주머니)


잘 익은 대하를...


껍질을 샤~악 벗겨서 초장을 살짝 찍어서..



맛있게 먹다보니 남는 것은  이것뿐....ㅋㅋ

 

11월에 핀꽃 남당리에 꽃


높고 푸른하늘 흰구름이 둥실 떠있는 저구름과 어루워진 고래등 같은 기와집, 고려홀
가을 하늘에 덮힌 저~멋진 구름만 보아도 살찌는 소리가 들리듯하고 고래등 같은 기와집만 처다봐도
군침이 돌고,식욕이 감돌지 않으셔요.?

전에도 몇번 갔지만 오늘은 유난히 날씨도 좋고 추어탕도 맛있어 콧등과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나는 원래 땀이 많지만,남편과 같이 가신분도 나와 같이 땀이 나도록 잘 먹었다며.. 
다음에 꼭~다시 먹으러 오자며 그때는 당신이 밥 사실 기회를 달라신다 .

고래등 같은 기와집 원래 추어탕보다는 한정식집으로 상견례 장소였는데
요즘은  추어탕 집으로 더 유명해져서 점심때 가보니 손님이 끊어지지 않고 연신 줄을 이었는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 고려홀




실내 분위기


점심때 갔는데 손님이 연신 줄이었다


1인분에 7000원인데,
돌솥밥이라 기다리는 동안에 계산도 먼저하고 사진도 찍었다


상차림이 나오고




돌솥밥과 추어탕이 나온다
이분위기에 휩쌓여 한그릇 후다닥....ㅋ

 

식사후 바깥 휴게실에서 커피 마시며...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



저~ 파란하늘에  수놓은 흰구름과 고래등 같은 기와집의 조화 그림같지 않으세요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가는 여행
 9월엔 1박2일 촬영지 담양죽녹원으로 떠나는 여행길  
높고 푸른하늘의 뭉게구름이  우리보고 같이 동행을 하잔다

마치 쇼를 하듯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따라오는 멋지게 펼쳐진 뭉게구름
덕분에 기쁨두배의 여행길...휴게소 잠시 머물며 도착한 담양 죽녹원,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이른점심 대나무통밥을 먹고  입장권을 끊어 들어간 죽녹원 

맑고 청명하늘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들어간 진짜루 굵은 대나무가 빼곡히 서있으며
곧고 높이 서있는 댓잎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댓잎의 사각소리와 어우러진 환상의 콤비와 여행자의 죽림욕을 충족시키에 충분하였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 16만m 의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펼쳐져있고,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구름과 동행하는 담양죽녹원 여행길이 한결 즐겁다



잠시 백양사 휴게소에 들러 간식먹고..담양으로 GO~GO



담양 죽녹원에 도착



죽녹원앞 냇가에 징검다리가 인상적이고 천둥오리가 한가로히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른감은 있지만 든든히 배을 채우자는 심사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대나무 고장에 왔으니 ..메뉴는 대나무통밥 정식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는,,,,,,ㅠㅠ


 

이제부테 죽녹원으로 죽림욕하며


매표소입구


휴지통도 대나무


본격으로 죽림욕에 들어가 보자 

 
 

팔뚝 만큼 굵은 대나무의 사각사각 소리와
대나무 사이사이로 빛추는 햇살의 기운을 받은 신선한 이기분은 실제로 체험을 해 보아야 느낄겁니다

코스


푸르른 댓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더 높고 청명해 보여 가슴이 펑~ 뚫이는 느낌


1박2일 촬영지 펫말 앞에서 우리도 1박~2일
이승기 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나무 열매와 어우러진 대나무숲속이 우리의 심신을 달래준다




한손으로 쥐고도 남는 굵기의 대나무


내다리가 굵을까?
대남통이 굵을까? 다리을 훌렁 걷고 비교해보는 개구진 칭구...ㅎㅎ


죽순과 똑같은 조명등불이 밤에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생태 전시관을 둘러보자

인간문화재 판매전시관 내부는 (사진찍기 금합니다) 가 붙어 있어  안찍었고
대나무로 수작업하여 만든 명뭄들이 많았다


맞은편 향교길로 걸어 나옴을 끝으로 맑은 산소공급 받아 스트레스는 죽녹원의
곧고 푸른 댓잎에 쓸려 보내고 신선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코스로 이동

아쉬워 징검다리에서 한컷~더 죽녹원이여 안~녕



Joyesa

 친정이 서울이라 생신을 서울고속터미널 맞은편 수라온 한정식당에서 12시에 약속이 있었다
지방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늦지않게 도착한 시간 11시30분 터미널 내려서 보니 건너편에 수라온이란 간판이
눈에 보이지만  지방에서 온지라.. 길건느는 지름길을 잘몰라 걸어서 식당에 도착하기까지 30분 소모...ㅉㅉ
도로변을 타고 갔으면 훨씬 빨라을것을..촌사람라....ㅋㅋ

고생은 하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발짝소리도 크게 내면 안될것 같았고, 주위를 살짝 살펴보니
상견례자리 같이보이는 곳도 두어곳 보였다.


같은 건물에 유황오리집,강릉집등등 있지만 외부 사진은 찍을 시간이 없다

수라온



 고가구, 도자기,컴퓨터등 곳곳에 놓여 있어 고풍스러우면서 시골스러운 분위기도  나고
조용하고 정갈하여 딱~맘에 드는 분위기였다



음식 또한 정갈하고 대체롭게 한가지씩 차례로 나와 지방에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우리집 행사는 생신


검은깨죽부터 나오기 시작


매생이국과 오리불고기


연잎밥  찰영양밥으로  맛과 냄새가 어우러져 특유의 맛이었다


식성에 따라 알밥도 있고, 국수도 있었다



디저트


생일찬치도 좋지만 서울사돈과 지방사돈간에 상견례 자리가 더 적합할것 같았다


한쌍에 맷돌 호박이 인상적이다


수라온에서 본 강남고속터미널





Joyesa



 전주에 왔으니 점심을 그 유명한 전주비빔밥을 먹으려고, 덕진공원에서 어느분께 물었더니
저~기 저 빨간건물로 가보란다

그러나
초행길에 그건물 찾기가 쉽지않아 전주한옥마을로 가는 길목에 무조건 주차장에 차가 많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지나다보니 40년전통 비빔밤 이란 현수막이 붙은 한국관이란 간판이 보였다

추차장에 차도 많고 연신 손님이 들락거려 우리도 주차하고 들어갔다
돌솥비빔밥을 시키니 먹음직스럽고 고운 비빔밥이 바로 나온다


한국관



밑반찬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소문난 그 전주비빔밥 보기만해도 맛깔스러워 보인다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한입을 넣으니 말로만 듣던 전주비빔밥이 간도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입맛에 착~감긴다


으~음 이래서 전주비빔밥~비빔밥들 하는구나~!!



Joyesa

차를 타고 지나다보니 제법 넓은 공간에 분수대며 모닥불 고구마 구워 먹는곳,시이소, 휴식공간
셀프거피 도 마실수 있고, 손을 씻을 수는 수도도 있으며,대형티비까지 비취해 놓아 일단 너무 근사하고 맘에 들었다

호기심에 끌려 모임에서 여기로 결정하고 일단 밖을 들러보고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실내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고 모두 좋다고 하였다

음식은 들어가는 왼쪽은 생고기 구이이고, 안춤으로 들어가면 훈제구이라 하는데
우리 생고기구이로 오리 주물럭을 시켰는데 반마리 더 시키고 공기밥 비벼먹었다




먼저 식당 외부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새댁이 아기와 함께 고구마 굽는 모습


 수돗가에서 아기를 씻기고 있다


휴식공간 쉼터

그네와 시이소 타는 사람도 있다

이모저모


지금부터 먹으러 실내로 들어간다


일단 실내 분위기도 끝내준다.. 아직 음식맛은 모르지만..ㅋㅋ


외부와 실내 모두 맘에 들었는데 음식 맛이 어떨까 몰라서 일단 ..오리주물럭 1마리 시켜본다..ㅎ




먹다보나 입맛에 당겨 반마리 더 시키고 밥까지 비벼 먹었다

손님도 한팀씨그 늘어간다


곳곳에 좋은글도 놓여있고, 화장실에도 좋은글이 붙어 있었다

 식사후


배불리먹고,  고구마 구워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마치  놀다오니 마치 여행 갔다온 느낌이였다..



Joyesa


충청북도 옥천군 인내면 장계리
뿌리깊은나무 

봄꽃이 만발한 4월 평일날 야생화서부터 봄꽃이란 꽃은 한눈으로 담으면 너무도 아름다운 봄꽃에 취해
시속40을 놓고 달려간곳 ,, 뿌리깊은나무(ㅋ..입장료 내는곳이 아니고 경치좋은 식당임)

산중산중에 아직은 황량한데..금강줄기를 앞으로 한 아주 마을이라 표현할까?
아님 작지만 커다란 정원이라 표현할까? ..그것도 부족하면 꽃동산이라 해야하나?
한식과( 양식) 레스토랑의 조경이 마치 한마을을 이룬 듯 한곳..겨우내 움추려던 마음에 문을 열기에
충분하고도 남은곳..뿌리깊은 나무의 봄꽃함께....


 

아래로 내려오면 오른쪽은 바베큐집



 


길가에 차를 세우고 왼쪽으로 내려오면 한식&양식당과 봄꽃의향연



 



물과 산 봄꽃으로 어우러진
작지만 커보이는 유채밭.거기에 나홀로 나무 한그릇위에 지어진 빈까지도 아름다워 보인다



이쯤하여 양식집에 들어갈까.망서리다가 한식집으로 들어가 오리전골과 부침이 시켰는데
전골먹고 볶음밥 먹으니 배가 불러 무침이 쌓아 가지고 가다가 차에서 먹음..ㅋㅋ

 

맛난는 점심먹고 나머지 즐기기




 



 몇백년 묵었다는 뿌리깊은 나무인가.?
둘사람의 아름으로도 남는 고목나무



다음에 또 올기회가 된다면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게 먹어보고 싶은데,
가을에 한번더..ㅋ


Joyesa


 

죽산성지에서 장미꽃에 현혹되고 향기에 취하여 시간가는 모르고 있었는데,
배꼽시계가
점심시간을 알린다.

안성허브마을 가는 길목에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지만 , 맛있어 보이지가 않아 그냥 지나치곤 하였는데 허브마을 들어가는 길목에 우회전하니까 바로 오른쪽에 조경도 잘해놓고 맛깔스러 보이는 곰솔마루이라는 그럴듯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살펴보니 마음에 들었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트램플린(방방)도 설치해놓고,쉼터와 파라솔까지 ..아주맘에 든다


기대하고 안으로 들어서니 예쁜 화분도 많고 카운터 앞에 휴게실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카운터에는  유명 연예인의 싸인들이 놓여 있다


메뉴판 밑에도 박순천 등..연예인 사인으로 장식해 놓았다
이집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고개만 돌리면  감우성, 정덕희 등 방송인의 사인이 놓여있다



<메뉴>

우리는 다섯명이서 생버섯샤브샤브 소짜로 2개 시켰는데.깔끔하고 맛깔스러워 보였다


 

살짝 넣어다가 건져서 간장을 찍어 먹으니  부드럽고 개운맛에  감기였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곰솔마루에서 드셔보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밑반찬 대충 몇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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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칼국수 먹고나면 볶음까지 준다


이럴게 배룰리 후식으로  버섯차 까지 마시나서 우리에 기사님 만두가 너무 맛있는데.
더 먹고 싶대서 왕만두 추가.....ㅋ



마지막으로 이집에서 순수 만든 참기름과 참개와 청국장도 소매를 한다고 한다



 아쉬움이 남아 ......ㅎ

맛난 점심을 먹고 안성허브마을로 고~고 싱~씽~~~~~




Jo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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