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입구를 들어가다보니 운학산 봉선사이라고 적힌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늦은 시간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일..일주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눈길이 끌린다.와~ 연꽃축제 때 오면 볼거리가 두배일 것을 하면서 갈수록 매려있는 절이이였다

사월초파일전부터 불자님들의 소원성취 염원이 담긴 오색연등이  큰법당앞에 가득하여 장관이였으며 ,언제 시간여유를 가지고

한번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봉선사에 관한 인터넷을 찾아 보았다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969년 법인국사 (法印國師) 탄문(坦文)이 창건하여 운악사라 하며, 그 후 1469년(예종 1) 정희왕후 (貞熙王后) 윤씨가 광릉(光陵) 의 세조를 추모를 추모하여 89칸으로 중창하고 봉선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1551년 (명종 6)에는,교종(敎宗)의 수사찰(首寺刹)로 지정되어 여기서 승과시(僧科試)를 치르기도 하고, 전국 승려와 신도에 대한 교학(敎學)진흥의 중추적 기관여학을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불타 여러번 수축했으나,1951년 6.25전쟁 때 다시 법당과 함께 14동 150칸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화엄(華嚴)이 56년 범종각을,1961~1963년에 운하당(雲霞堂)을 세우고,1969년에는 주지 운허(耘虛)가 법당을 중건하였으며,1977년에는 월운(月雲)이 영각(靈閣)

을 세웠고,절 종각에 보존되어 있는 동종(銅鍾)은 조선 전기의 것으로 보물 제397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경상북도 봉화 청량산 도립공원 청량사

 

청량산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석이 장관을 이루어 예로부터

작은 금강산으로 불려진 명산이라 하며 기록에 의하면 청량산은 고대에는 수산(水山)으로 불려지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청량산으로 바뀌게

되었으며,조선시대 풍기군수 주세붕이 청량산을 유람하며 명명한 12봉우리 (일명6.6봉)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청량산에는 지난날 연대사(蓮臺寺)를 비롯한 20여개의 암자가 있었으며

지금은 청량사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응진전(應眞殿)이 남았으며,또한 퇴계 이황이 공부한 장소에 후학들이 세운 청량정사(淸凉精舍)와 통일신라시대

서예가 김생(金生)이 글씨 공부를 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김생굴(金生窟), 대 문장가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風穴臺.고려 공민와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서 쌓았다는 산성있고, 청량산은 1982년8월에 경상북도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3월에는 청량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일부가 국가문화재 명승23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낙동강 줄기따라 도착한 청량산은

작은금강산이라는 불린다하는 청량산입구부터 가을단풍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우~와 탄성이 저절로 나와요~~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3년(663년)에 창건된 고찰로 20여개 암자가 있어서 불교의 요람을 형성했다하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으며,현판은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피난왔을 때 쓴 친필이라 전해온다고한다

 

 

 

 

 

 

 

 

 

 

 

산신각에서 내려다본 절경 또한 좋았고요

 

 

 

 

 

 

 

산꾼의 집은 무슨  이유인지 문이 꼭닫쳐있더라고요^^

입석의 방향 표시따라 내려가는데 초행길이라 걱정하며 내려갔는데 1m쯤 가니깐 주차장이 보여 안심이 되었구요..ㅋㅋ

 

 

 

 

 

 

 

 

 

 

 

 

 

 

정말  멋지고 아름답죠..?

실제로 가보시면 ( 병원에서 링걸맞는것보다 )  오감을 만족하여 활기찬 겨울을 맞이하리 믿어요^^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서둘러 이번주에 꼭~한번 가보셔요^^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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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칠장사는 기도발이 잘 받아,(그러게 소문은 소문일 뿐이겠지..ㅋ)
어사 박문수가 칠장사 나한전에서 기도를 드려 장원급제 했으니 ,절에 다니지 않는 나에게 안성 칠장사에 가서 기도드리라고
여러번 추천을하기에
관심을 갖고  6~7년전에 처음 가보고 그뒤로 여러번 찾아간 고찰 칠장사는

1983년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말사이며. 창건시기는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고려시대 1014년(현종 5)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건했다는 설이 있고, 사찰의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하는 칠장사 




[범종불사]



어사 박문수가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길











약 1300여년 되었다고 얼핏 들은 칠장사 대웅전



 

정성껏  인사을 






학생들이 칠장사 유래와 역사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다



 




과거시험 보러 가는길에 묵으며 박문수가 기도 올려 합격하였다 하여 유명해진 
나한전에서는 스님이 사법고시생,공무원생들을 위하여 한사람 한사람 주소와 이름을 불으며 열심히 기도문을 올리시고
신도님은 열심히 절을 올린다
 



댓돌위에 놓인 스님에 고무신과  편안하게 앉아  있는 강아지 한마리







혜소국사비 앞에서 내려다본 칠장사 전경




약수물





이러한 유래가 있어서인지 모르나 언제가 보아도 칠장산 등산객을 비롯하여
사찰을 찾는이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수덕사는 백제 위덕왕(554~597) 재위시 창권 되었으며, 현존하는 유일의 백제 사찰이며,고려시대와 조선초기기를 지나 16세기 전반에 편찬된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 권19 덕산현  불우조에'덕숭산 내에는 취적루와 불운루 2개의 누각이 있고..
 국보49호로 지정된 수덕사 대웅전은 고려 충렬와 34년(1308)에 세워졌으며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유일한 목조건축물이라고 수덕사 안내도에 적혀있다.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덕숭산은 북으로는 가야산,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중심부에 우뚝 서 있었서,  이곳을 예로부터 호서의 소금강이라고 일컬어 왔으며,여기에 불조의 선맥이 계승되고 많은 고승 선덕을 배출한선지종찰 수덕사가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서해안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이곳을 지나치지 마시고 들러 가시면, 심신이 편안해 지실거라 확신합니다.

 수덕사 - 개심사 ㅡ 충의사-윤봉길의사 생가 ㅡ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서산마애삼존불상 - 보원사지등 등...


수덕사







사월초파일이20일정도 남았는데..
소원염원하는 수많은 초파일등이 벌써부터 가득 달려있었다.





저 스님과 보살님은 무슨 생각에 잠기어 내려다보고 계시려나..??

곳곳에 푸르름과 봄철 꽃들이 지는꽃,봉우리꽃, 갓~ 피어나는꽃,활짝핀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수덕여관



수덕사 紳 마술관

산채비빔밥

선물집




2010년 정월대보름 신중기도 회향하는날 점심 공양을 마치고 ,산사를 둘러보는 여유로운시간

계절마다 색달라 보이는 각원사는 봄,여름에는 꽃이 예쁘게 피여 정숙한 산사이고.. 가을에는 멋지고 아름답게 단풍이 들어 좋고,겨울은 겨울대로 조경 또한 훌륭하여 심신이 편안해짐에 좋고요..
동양의 최대라는 청동좌불상이 있는장엄한 산사


불교대학도 합창단도 산악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독거노인 점심봉사와 목욕봉사등도 한다고 들었다

정초의 산사는 어느때보다  조용하고 기도를 올리면 소망이 꼭~이루워질같이 정교하고 정숙한 산사
대웅전 법당에 늦게오면 앉을 자리가 없을만큼 많은 불자들.. 하루종일 끊이지 않는 공양간의 분주함 속에서도
조용하고 엄숙해 보이는 각원사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상


아침부터 바쁜 공양간


산사

스님수행처



점심공양을 마치고 한바퀴 돌며 담아본 각원사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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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모악산에 있는 금산사
가을철은 어느곳이든 고운 옷으로 갈아 입은 나무들의 향연으로 아름답지요
 금산사는 단풍으로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으나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단풍과  노오란 은행나무가 멋스러웠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고목나무을 보나   유물탐굴 하시는 아저씨들이 도로 가운데을 파놓고 열심히 들여다 보는 광경 보나

한눈에도 역사 깊은 고찰임을 한눈에  알수가 있었지요

이렇게 이른 아침 조용히 좋은공기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거닐니 내마음도 한결 여유로짐을 깨달았다
금산사에 도착하니 초파일도 아닌데, 마치 연등 다는것처럼 얼기설기 줄을 띄워 놓은 것을 보니 무언가 행사가 있는듯하여
물었더니 11월6일날이 금산사 1410주년 기념행사 준비하는 중이라 하였다





노오란 은행나무와 알록달록 단풍나무의 멋스런 조화

 

촛불을 켜놓고 간절히 소망하시는 것이 있는지..
길가에 한사람 들어 앉을만한 암자에서 불공중인 아주머니






 

골동품 탐굴 하시는분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금산사 단풍나무





고목나무로  멋을 부린 금산사 한눈에도 고찰임을 알수 있다






산사 오른쪽에 자리잡은 정통찻집 (산, 풍 ,다 ,원)






여름에 물이 많을때 발을 담그면 시원하고 심신이 편안해지는데,.....
요즘은 가물어서 물이 없었다







아늑하고 웅장하며 조용한 산사에 들어서니 마음이 여유롭고 편안해진다




우리가 간날은 11월5일
 얼기설기 줄을 띄워놓아 무슨행 사 있나 궁금하여 물어봐더니 '내일(11월6일)이  금산사가 1410 주년이라
행사 준비하느거라고 대답하신다






모여들기 시작하는 각지의 관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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