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메주쑤기  아주 쉬워요

2023년 11월 21일 (음)10월9일 

흰콩 5.5kg을 전날밤에 깨끗히 씻어서 끓일 들통에 담가 두웠다가

새벽 6시부터 끓이기 시작하여 끓은 뒤에 불을 줄이고 거품을 거두워내면서 

7시40분에 불을 끄고 20분정도 간격으로 불을 켰다 끄기를 반복하다 보니 콩이 다 무른다

10경에 강탕물을 받쳐내고 다시 뜸을 드림.

하얀 마대자루와  비닐에 다익은 메주콩을 건져서 넣고 커다란 수건을 깔고 발로 밟으면 휼륭히 찧어짐

 

흰콩 5.5kg와 들통과 안성마춤

총: 4시간 끓임

 

건져서 마대와 비닐에 넣고 커다란 수건깔고 발로 밟으면 휼륭하게 찧어져요^^

3개는 너무 커서 다섯덩어리 만듬

짚을 깔고 말려서

 

여유있는 빨래건조대에  매달아 말리다가

어른들이 추운데서 얼으면 안된다고 하여 약간 훈훈한 곳에서 말리는중입니다

 

큰 맘 먹고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흰콩 가격도 싸고 내가 직접 만드니 믿을만하고오

무우말랭이에는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반찬거리 없을때 두고두고 한번씩 해먹을 수 있는 자연식품으로 매우 휼륭하다

가을에 김장하고 남은 무우을 말린 것은 단맛이 더 좋으며 영양분도 더 좋고
이른봄에 말리면 색깔이 뾰얏고 좋지만, 가을에 말린것보다 영양과 단맛은 덜하다

하지만 혹시 묵은 무우가 봄까지 남아 있다면 생채 모양으로 썰어 말려두고 먹으면 좋다

무우말랭이는 고추잎 말린것과 찹쌀가루로 죽을 쑤어 물엿넣고 멸치액젓으로 간하여 김치 담아도 먹을 수 있으며
간장으로 무침하여도 되며, 간장으로 자작하게 양념하여 조려 먹어도 된다



김장하고 남은 무우로 늦가을에 말린 무우말랭이






 



무우말랭이를 깨끗히 씻어서  간장에 몇시간 재워 두워다가
물엿,매실엑기스,파,,마늘,생강,통깨,양파 갈은것을 넣고 무침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무우말랭이 무침 완성





초봄에 채썰어 말리니 3일이면  다른다





이렇게 뽀샤시하게 잘 말랐다




 


채썰어 말린 무무말랭이를 마른 고추잎과 찰쌀 죽을 쑤어 넣고 멸치앳젓으로

김치 담그는것처럼 똑같이 담아 두고 먹는다






채칼로 썰어서 말린 무우말랭이를
여러번 씻으면 일부러 불리지 않아도 어느정도 붓는다




진간장,국간장,고춧가루,물엿,들기름, 파,마늘 조미료,육수 만들어

씻어 놓은 무우말랭이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양념한 무우말랭이를 국물이 다 졸여질 때까지 뚜껑덮고 조린다음

마지막네 썰어놓은 파와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한다




무우말랭이 볶음

가늘게 채썰어 말긴거라서 딱딱하지 않고 오들오들 쫄깃쫄깃하며 먹을만하지요^^




나머지는 두고 먹어도 된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별미로 한번씩 해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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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만드는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편하지요^^

통마늘을 통채로 걷껍질만 벗기고 뿌리를 잘라내고 흙과 먼지를 털은다음

전기밥솥에 넣고 뚜껑을 덮고 보온으로 일주일 이상 뚜껑열지말고 그대로 두면 흙마늘이 되지요

우리는 10월14일에 전기밥통에 넣었다가 10월22일에 열었더니 매우 훌륭하게 되었더라고요

사실 속마음으론 매번 만들때마다 잘 되려나 궁금하답니다..ㅎㅎㅎ

 

 

통마늘을 뿌리와 겉껍데기를 벗기여 전기밥솥에 넣고 뚜껑을 덮고 보은으로 맞추워

일주일이상 뚜껑열지 않고 그대로둔다.

8일만에 뚜껑을 열어더니 이렇게 새까맣게

매우 휼륭히 민족스럽게 잘되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껍질를 벗기어 채반에다 먼지 안나고 햇볕이 잘 드는곳에  넌다.

 

이틀동안 햇빛에 널어서

이만큼 말라는데 비가온다

그래서 식품건조기에 2시간 말렸더니 꼬들꼬들 아주 잘 말랐다

 

약간 말랑말랑하고 촉촉해야 씻으면 달큰하고 쫀득쫀득하며 맛이 훨씬 좋고요

너무 많이 말리면 수분이 없어서 딱딱하고 맛도 덜 좋고 먹기도 불편하니 약간만 말리셔요^^

 

 유리병에 넣고 꿀 한스푼만 위에다가 넣어서 냉장고 두면 서서히 스며들어요

꿀을 많이 넣으면 꿀맛이 강하고 너무 달아서 흑마늘 맛이 덜 느껴져요^^

 

이렇게 말린 다음 유리병에 넣고 꿀을 한스푼만 넣으니 달지 않고 먹기에 안성마춤이죠!!

나머지는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요. (냉동실에 보관하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두고 먹으려면 어쩔수없이....ㅋ)

오디를 우유와 꿀을 넣어 세이크 만들어 먹었더니 몸에는 좋은지 모르지만  맛이 별루없다

 

오디엑기스도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 엑기스 맛이 있고 현재도 남아 있어서 ,

이번에ㄴ 오랫만에 오디주를 담궈본다

다른분들은 설탕에 버무렸다가 소주를 넣는다고 하는데, 저의 방법은 오디주 담근지 50일만에 걸러서

꿀이나 설탕을 넣어 두어달 숙성시켜서 하루에 한잔 마시면 (사실은 저의식구 아무도 술을 못마시지만..ㅋ) 자연 강장제로 으뜸이란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담글땐 설탕을 넣지 않았답니다.

 

담그는법;   ) 오디 1Kg. 1.8L 담금주30% 1병과 일반소주 3/2정도

              1)오디를 소쿠리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유리병에 물기뺀 오디를 넣고 소주를 붓고 밀봉하면 돼요. 아주쉽죠?

 

 

            

 

 

 

 

 

 

2016년 6월 9일 오디주 담갓고요^^

정확히 50일 되는날..2016년 7월 29일날 건졌지요

그리고 설탕과 꿀넣고 다시 밀봉하여 냉장고에 숙성 시키느라 넣었는데

사실은 바로 마셔도 맛이 한마디로 끝내줘~요

 

오디와인

 

 

 

 

 

 

설탕) 맥주컵;1컵반

   꿀) 맥주컵; 반컵 넣었어요^^

 

우리가족은 가족전체가 술을 안드셔서 가족이 모이면 맥주1병이나 와인 한잔이면 되거든요

그래서 약간 달으면 맛있다고 해요^^

 

 

그리고 꿀(꿀이 옹고되여)과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서 다시 체에 받쳐서

밀봉하여 두달간 속성시키려고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그래도 너무 달으면 안좋을것 같아서

이웃에 소주 잘 드시는분께  맛과 당도를 맞추려고 시음을 시켰더니

맛이 너무 좋다며.. 당신도 내년에는 오디주 담궈야 한다면서

한잔 더 먹어야 서운치 안ㄹ을것 같다고 하셔서 한잔 더 드렸지요^^

 

 

 

오디와인 성공적으로 아주 훌륭해요..ㅋㅋ^^

 

 

보글보글 사골국

사골을 사다가 두어서너시간 담아 핏물을 빼고 팔팔꿇는 물에 한번 긇여 버린 다음 다시 네다섯시간씩 끓인다

이렇게 서너번 긇여서 같이 섞은다음 다시 긇여 두고 먹으면 됩니다

 

 

연탄난로 위에서 4시간째 팔팔긇이니 사골국물이 뽀얀하게 우러나온다

겨울철 김장김치와 따끈한 국물에 채썰은 파을 띄워 소금간하여 먹으면 며칠은 반찬걱정 뚝~영양보충 만점~~

 

 

 

수세미ㅍ엑기스가 천식에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진짜로 그러한 효능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하여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분이 어린수세미를 가지고 오셔서 엑기스 담그라고 하셔서..일단 담가봅니다

 

숙성기간이 100일이라하네요^^

효능은 숙성된 다음 복용해 보고 결과보고 하기로 할께요

 

 

 수세미 엑기스 매실과 같은 방법으로수세미와 설탕을 1;1로 담근다

 

 

       담그는법 ;  씨생기전 어린수세미를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말린 다음 어슷어슷 썰어 유리병에 담아 한켸씩

                        설탕을 뿌리고 나머지  설탕은  위에다 수세미가 보이지 않고 넣는다

              

 

 

1)어린수세미를 따다가

 

 

 

2)깨끗히 씻은 다음 물기를 말린다음

 

 

 

 

3) 채썰어 하는분도 있다는데 저는 어슷하게 썰어서

 

 

 

 

 4)설탕을 한케씩 뿌리고

 

 

 

 

 

5)마지막 남은 설탕은 수세미가 보이지 않게 얹고

 

 

 

 

 6) 뚜껑덛고 랩으로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었습니다

 

 

 

효과는 다음에 엑기스 다 되여 먹어보고 다시 올리겠나이다...ㅋㅋ

 

 

 

요즘 육쪽마늘 캐는 절이다

육쪽마늘을 통으로 담아도 좋지만,자지잔 마늘을 까서 담그면 먹을 때 편리하여 좋다

 

재료준비:

               최고로 작은마늘,깐마늘4컵,양조식초2컵,진간장 반컵,사이다1.5컵,소주반컵,설탕반컵,왕소금3큰술

            

담그기:

          1) 깐마늘을 식초2컵을 넣고 하루를 담근다

         2) 식초를 따라낸다 (따라낸 식초는 두었다가 써도 됨)

         3)식초를 따라낸 마늘에 간장,사이다,소주,설탕,소금을 섞어 붓는다

         4)뚜껑을 덮어서 서늘한곳에 7일 정도 지나서 ,간장을 따라 끓여서 식혀 붓는다, 이와같이

            3번 반복한다.

 

 

 

 

 

 캔 마늘이 마르기 전에 까면 손쉽다

 

 

 

 

작은 마늘로 하면 덜 맵고 좋다

 

 

 

 

깐마늘를 ㄲㄱ개끗히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음

 

 

 

 

물기가 빠지면 알맞은 유리병에 깐마늘을 담은 디음

 

 

 

 

식초를 넣어 하루정도 삭힌다

 

 

 

 

 

식초를 따라낸 디음

 (식초는 밀봉하여 두었다가 재활용으로 쓰고요)..ㅋㅋ

 

 

 

간장,설탕,물대신하여 사이다,소주를 넣었으며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나의식 깐마늘 장아찌 담그는 법이다

 

 

 

 

이렇게 담그면 너무 시지도 않고 너무 진하지 않고 색깔도 보기좋고

맛도 좋아서 이렇게 담근답니다.

 

조그만 부지런하면 봄향기 그윽한 봄나물,미나리,달래,휜닢나물,쓈바귀가

우리의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하다

 

향긋한 미나리 겉절이와

연한 쑥향기가 콧끝을 스치는  쑥으로 된장국을 끓여본다

 

재료; 쑥,된장,육수,생콩가루,파,마늘,조미료약간

 

육수; 멸치,양파,고추씨,무우,다시마,파뿌리등을 넣고. 끓여서 건데기를 건져내고 끓이면 되며

       소고기 육수로 끓여도 되고요^^

 

 

 

 

 

깨끗히 씻은 쑥을 조몰조몰 아욱처럼 으깨여 휑구워 푸른물을 빼낸 다음

 

 

 

 

생콩가루

 

 

 

 

으여서 씻어 놓은 쑥에 콩가루 넣고

 

 

 

 

골고루 버무려서 끓이면 구수한 맛이 나는데.. 생콩가루가 없으면 그냥 끓여도 좋다

 

 

 

 

육수에 된장을 넣고 팔팔 끓을때 버무린 쑥을 넣고,다시다,마늘,파을 넣고 끓렸다

 

 

 

 

그리도 돌미나리 겉절이에 삽겹살 구워 같이 먹으면  상추가 없어도 매우 휼륭하지요^^

 

 

 

싱그럽고,,향긋한 미나리겉절이와 쑥된장국의 특이한 향이 입안에 감돈다^*^

 


김치중에 제일 담기기 쉬운 깍두기 담그기

가을무우를 고무통에 비닐을 넣고 저장하였더니,
겨울 지나고 봄에도 바람들지 않고  아삭하여 깍두기를 담았습니다

요즘 달고 연한 제주도 무우로 담그면 더욱더 시원하고 맛있고요^^

재료;

      무우,왕소금,고춧가루,파,마늘,배,양파,생강 매일엑기스,사이다,새우젓,죽,갓은 있으면 몇줄기만..

만드는법;
      
 1)
 먼저 무껍질이 지저분하면 벗기고, 깨끗하면 벗기지 않고 깨끗히 씻어서 알맞게 썬다

2) 썰은 무우를 다라에 담고




 3) 왕소금과 뉴수가,사이다,매실엑기스 약간씩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모든 양념을 다 같이 넣고 절이지 않고 곧바로 양념한 다음




5) 준비해 놓은 야채를 넣고  간을 맞춘다




6) 가을 맞춘 다음 김치통에 담고







7) 윗소금을 살짝 뿌리고



8)  키친타올로 김치통가를 정리한 다음
    
위에다 비닐팩으로 덮은  다음 뚜껑을 덮음면 우거지 지지않아서 좋다



9) 국물이 약간 익으면 냉장고 넣고 무우까지 익은뒤에 국물까지 먹으면 좋습니다


10) 깍두기 완성

 


 


 
먹다남은 생강을 빻아서 냉동고에 보관하여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얅게 썰어 채반에다 펴서 베란다에 널어 몇일만 지나면 뽀얏고 바삭하게 마른다

다 마르면 분쇄기에 갈아서 필요할 때 사용하여도 좋고,
그대로 냉동고 보관하여 필요할 때 사용하면 지저분하지 않고 좋습니다


1)껍질 벗긴 생강을 깨끗히 씻어 다음




2)얅게 썰어서




3)채반에다 펴서

 



4) 베란다에 널면 뽀얏고 바삭하게  잘 마릅니다


4~5만 말리면 바삭하게 잘 마릅니다
다~마르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개복숭아 엑기스와 술담그기


친정아버지 산소에 갔는데, 산소옆에 개복숭아 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습니다.
얼핏 듣기에
개복숭아주 담가 먹으면 관절,무릎 아픈데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6킬로를 따다가 1.5킬로는 이웃집 아주머니 드리고, 2킬로는 엑스 담그고 2.5킬로는 술을 담가 놓았습니다.
효능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러므로 좋은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은 몸에 나쁜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털이 있어서 대여섯번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소쿠리에 건진 다음

채반에 펴서 물기를 말립니다.

개복숭아 2킬로 설탕2킬로 1:1로 재워서 개복숭아는 매실과 달리 6개월후에 건지라고 하지만
저는 밀봉하여 햇빛들지 보관하여 엑기스는 100후에 건지려고 합니다.





나머지 개복숭아는 술을 담그려 한다 ..

개복숭아 2.5킬로에 담금술 1.8리터 4병을 부어 개복숭아주는 3년이 묵어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씨에서 독성이 나온다는 속성이 있어서 나의 의지대로
6개월후에 건잘까 생각중이네요.  ^^



                                                                                                                       by Joyesa


계속되는 장마
초복날 역시 장맛비는 내리고 끈적끈적하고
지칠대로 지친 몸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만들었습니다

삼계탕 재료
;  
                        닭, 찹쌀,인삼,마늘,대추,엄나무,황기,밤살,은행,파,소금,후추


만드는법; 먼저 닭 한마리에 물은 우동대접으로 1씩 넣고 팔팔 끓으면
                 깨끗히 손질해 놓은 엄나무,황기,인삼,밤살,마늘,대추을 넣고 30분정도 끓인 다음
,
                 닭은 기름을 제거하고 양다리밑에 칼집을 낸다 다음깨끗히 씻어 물기 빠지면 
                 뱃속에 찹쌀 2스푼,마늘,은행,인삼,대추를 넣은 다음 양다리를 칼집낸곳에 반대로 다리 끼워서
                 끓는 재료 물에 넣고 40분정도 끓이면 삼게탕 완성

※  닭 뱃속에다는 재료를 한두개씩만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물에 불린 찹쌀은 조그만한 주머니에 넣어 꼭 묶어서
      닭 넣을때 같이 넣고 끓여서 국물에 말아 먹으면 좋습니다.


1)재료를 깨끗히 씻어 놓는다





2)찹쌀2컵을 씻어 물에 불린다


3)닭을 기름을 떼어내고 깨끗히 씻은다음 물기를 뺀다음



4)칼집을 넣고



5) 뱃속에 찹쌀2스푼과 마늘2개 인삼,대추1개,은행3개를 넣고
    양다리을 반대쪽으로 꽂으면



6)이렇게 완성하여




7)재료 끓는 물에 넣고 40분정도 끓이면 된다




8)마지막 파를 띄우고 한마리씩 소금으로 간하여 먹으면 된다



아주쉽죠..??
여러분도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세식구 세마리하여 제가 한마리 먹고집으로 두마리 보냈습니다.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예쁘그릇도 없고 좀 옹색하지만 맛은 끝내준답니다..ㅋㅋ)




4월말 5월초 어디를 가든 길가에서
혼히 있는 질경이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뜯어다가 고추장양념 장아찌를 조금 담아 봤습니다

요즘은 질경이 나물이며, 효능에 대한 상식를 모르는 분이 없으니 생략하고,
뜯어온 질경이를 깨끗히 씻어서 팔팔 끓는물에 소금을 1스푼 넣고 파랗게 삶아서
꼬들꼬들 물기만 말려서 끓여 식혀놓은 양념장에 담근다

양념장; 고추장,고춧가루,진간장,물엿,다진마늘,파,다시다,사이다,소주,통깨
          (양념의 분량은 질경이량에 따라 만드시면 되고요. )






깨끗히 씻어서


팔팔 끓는물에 소금1스푼 넣고 파랗고 말랑하게 삶아서 찬물에 휑군 다음

 


 살짝 물기만 말리세요^^( 말리면  말릴수록 질기니 물기만 말리야 부드럽습니다)


고추장,고춧가루,진간장,파,마늘,조미료,물엿,양념장을 살짝 끓인다
물대신하여 사이다와 소주를 넣어고요^^

 


끓인 양념이 식으면 살짝 말려 놓은 질경이와 통깨를 넣고 무쳐서
 


 그릇에 담아 냉장보관하여 두고 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고추장양념장아찌

 




이렇게 간간하게 담근 고추장 양념장아찌는
냉장고 보관하여 등산 다닐때 도시락 반찬으로 괜찮을것 담아습니다.



봄소식을 맨~먼저 알리는 냉이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없지요
움추려진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하여 이웃사촌들과 건강을 위하여 동네야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던 길옆 묵은 밭에 있는 냉이  아주머니의 눈에 띈 그 냉이를 그냥 두고 올 수 없어 호미를 대신한
막대꼬챙이를 열심히 캐는 모습만 보아도 입맛이 감돌도 운동도 하고 무공해 나물도 캐고 일석이조이지요!!

냉이 튀김을 하면 바삭하고 향긋맛..
냉이는 도라지와 새콤달콤하게 겉절이하면 상큼한 맛.. 
봄냉이는  겨우네 묵은김치만 먹다가 뿌리깊은 냉이를 캐다가 된장국을 끓이면 향긋하고 구수맛..
팔팔끓는 물에 파랗게 데처서 고추장 양념하여 무침해 먹어도 좋은 봄나물
냉이는  비타민B와 C가 풍부하여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하다




냉이 캐는 아주머니 모습






이렇게 뜯어온 냉이를 깨꿋이 씻어서 일부는 팔팔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넣고 파랗게 삶고
찌개에 끓일 것은 팔팔끓는 물을 부어 숨만 죽여 검은물을 빼내여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여야 맛이좋다
 ▼




냉이무침양념:  고추장,고추가루,설탕,식초,파,마늘,통깨 조미료째끔 (설탕대신 매실액 넣음)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한 냉이무침



냉이와 도라지 넣고 생으로 무침양념: 
고추장,고춧가루,설탕,식초.파,마늘,통깨.조미료째끔
(양념이 삶은 냉이 무침과 같은데..생으로 무침에는 고추장보다 고추가루와 식초를 조금더 넣고 무침)
         ▼   




아삭하고 향긋하고 상큼한맛 냉이도라지무침




된장찌개재료: 냉이,두부,바지락,(된장,고추장,고추가루,풋고추,대파,마늘,조미료)
※먹다남은 배주김치 몇조각 넣고 끓여도 좋고요.


향긋하고 구수한 맛 냉이된장찌개




냉이를 냉동보관하여 두고 필요할때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도 좋습니다




냉이를 약용으로도 쓴다네요^^*^^

 




냉이는 식용식물 뿐만아니라 약용식물로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냉이의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제채 (齊寀)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꽃이 필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풀로 쓴다. 말린것은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약효는 지라(비장)를 실하게 하며,
이뇨, 지혈,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비위허약 당뇨병 소변불리 토혈 코피 월경과다 산후출혈 안질등에 처방한다고 하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정초에 만드는 화채인 수정과이지만
추운겨울 몸을 따뜻해 주는  정과는 게피의 털털한맛과
생강의 매콤하고 향긋한 향기 곶감의 달달맛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진 한식음료 수정과
 
그오묘한 맛에 매료되는 한식음료 수정과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
       
 생강300g, 계피220g, 흑설탕1Kg,물6L ,곶감,호두,잣

만드는법;  
              생강과 계피를 따로따로 물3L를 팔팔 끓으면 각각  한그릇은 생강 한그릇은 계피를 넣고 중불에
              1시간정도 끓이고 흑설탕은 계피물과 생강물을 섞어  흑설탕1Kg 넣어 끓인 후 합하면 됩니다




▼ 1) 생강은 흙을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얄게 저며 썬다



▼ 2) 통계피는 토막내어 솔로 깨끗히 씻는다



▼ 3) 곶감은 꼭지을 따내고 컽에서 살살 비비서 씨를 빼고
       호두는 되도록 통으로 껍질을 벗겨서 곶감속에 넣고 단단하고 만든다




▼4) 호두넣은 곶감을  정도로 썰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먹을때마다 넣어
       먹으면 좋다 (수정과 띄워먹기 않고 그냥 먹어도 좋고요)


▼5) 생강과 계피는 물을 따로따로 끓을때 생강과 계피를 넣고 약한 불에 2시간 끓인다음


▼6) 각각 끓인 물은 체로 받쳐 썩고 그물을 조금만 덜어 냄비에 검정설탕 넣고 끓인다음
       합치면 수정과가 됩니다



▼ 7) 다 만들어진 수정과는 냉장보관하여 두고 먹을때마다
       곶감과 잣을 띄워 먹는다



▼ 완성된 수정과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먹으면 좋습니다.



작년에 산에 갔다가 도토리가 너무 많어서
자장면 배달시켜 먹으며 주어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저 말려서 껍질을 벗겨 방앗간에서
빻아다 가루를 만들었는데. 암튼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 무척 어려웠지만, 지금은 가루로 묵을 쑤기만 하면 되니 무척쉽다

직접 주어다 만들기는 너무 힘들고
도토리가루를 사다놓고 먹고 싶을때 1컵씩 직접 쑤워 드시면 그리 어렵지 않고 좋습니다

재료;

         도토리가루 1컵, 물6컵,식용유1티스푼,소금약간

만드는방법;
               1)도토리가루 분량을 물에 담근다 
               2) 묵앙금을 체에 받쳐서  물6배를 넣고 타지 않도록 젓는다
               3)묵의 윤곽이 나오면 중불로 놓고 ,혹시 데면 불을 약간 넣으며 농도를 맞춘 다음 
               4)저어가며 식용유 몇방울과 소금을 약간 넣고 방울이 툭툭 터지도록 끓인다
               5)분량의 알맞은 그릇에 담는다


도토리가루


물1컵에 담근다 (물은 담그는물까지 6배를 넣는다)


체에 받친다





묵이 엉기기 시작하면 중불에 놓고 식용유 몇방울과
소금약간 넣고 잘 저으며 끓인다



방울이 툭툭 터질때까지 충분히 끓인다



적당한 그릇에 담는다



양념장; 
            진간강,고춧가루,파,마늘,참기름,물엿,깨소금,홍고추,실고추



양념장을 위에 언져 드시면
쫀득쫀득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식성에 따라 묵밥을 만들어 좋으며.야채를 넣고 묵무침하여도 야채의 향긋한 맛과
어우러져 좋습니다

※도토리묵은 고혈압,당뇨에도 좋은 음식히여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호박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
어린이 성장기부터 임산부, 당뇨 ,이뇨,단백질,섬유질등등..많은 성분을 가진 호박

요즘 제철인 호박으로  죽을 끓이면 제맛
노랗게 잘 익은 늙은호박 일수록  끓이면 호박의 달큰 맛이 나서 좋으며
오늘은 단호박으로 찰쌀과 팥을 넣고 긇여 봤습니다.



재료; 
         단호박1통. 찰쌀1/2 컵, 팥 1/2컵 ,찹쌀가루1컵, 소금 2/1큰술,설탕1큰술 물은 우동대접1
만드는법;
           1) 호박 깨끗히 씻어서 반으로 가른 다음 수저로 씨를 뺀다         
           2) 껍질를 칼로 벗긴 다음 잘게 썬다
           3) 냄비에 썬호박과 물한접 넣고 썬불에 20분정도 지나면 도깨비망방이로 곱게 간다
           4) 그다음에 따로 삶던 팥을 넣고 중불에 15분정도 끓이다가 팥이 어느정도 익으면 
           5) 불린 찹쌀를 넣고 중불에 타지 않게 저으며 15분정도 끓인다 
           6) 물1컵 넣고 섞은 찹쌀가루를 넣고 낮은 불에 저어가며 5분정도 끌인다음
           7)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됩니다

   ※   혹시 당뇨가 있으신 분은 설탕을 넣지 마시고요



단호박





도깨비방망이로 갈았는데 여기에 불린찰쌀을 믹서기에 갈아 넣고 끓여도 되고
찹쌀가루만 넣고 끓여도 됩니다



부재료; 팥은 호박 끓이기 시작 할 때 냄비에 따로 삶다가
               호박을 곱게 갈은 다음에 같이 넣고 긇였어요 *^*



완성




늙은호박도 같은 방법으로 끓이면 되고요^*^

씹히는 것이 싫으면 찹쌀을 불여서 믹서에 갈아 넣고 끓이든가 찰쌀가루만 넣고 끓여도 됩니다^^*^^



요즘  풋고추와 애고추가 제철이다

풋고추는 지고추도 만들고 간강고추도 만들어 오래두고 먹는 반면 애고추는 대부분이 볶음이나
찜을 해먹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래서 애고추 부각을 소개하려고요
튀김가루을 뭍쳐 찜솥에 쪄 말리면 오래보관하고 두고두고 먹을수있어 좋고 
술안주로 좋고 바삭바삭하여 밥반찬으로 괜찮고요

애고추를 매운것은 반으로 가르고 맵 않은 것은 통으로 소금물에 식초를 약간 넣어
 담그면 매운맛도 빠지고 간도 배여 맛이 더 좋더라고요


재료;
        애고추,튀김가루,소금,식초,물

만드는법;
             1) 맵지않은 것은 통으로 배운 애고추는 반으로 가른다





2)소금조식초 약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반으로가른 애고추를
   찬물로 휑구워 소금에 하루정도 담그면 배운맛도 가시고 고추에 간이 배여 더 좋다





3) 절여 놓았던 애고추를 소쿠리 받친다




4) 튀김가루 뭍처서 찜그릇에 15분정도 찐다




5) 다쪄진 애고추에 튀김가루를 한번더 뭍쳐서 채반에 말린다
    그러면 붙지않고 하나씩 떨어져서 잘 마르고 두고 먹을때도 편리하며 가루도 많이 뭇고 좋습니다







6) 달궈진 기름1~2초정도 튀겨서 맛소금설탕을 뿌렸어요
    튀기면 바삭하고 까끔하여 좋은 반면 설탕과 소금이 잘 붙지 않아요

  ※ 또하나는 들기름이나 식용유에 볶으며 설탕하고 소금을 넣어도 됩니다






사실은 살림집은 따로 있고 작은 가게을 하면서 뜸뜸이 만드느라 제대로 못합니다
살림기구도 옹색하고요^^ㅋ

양쪽살림하여 가게서 음식 만들어 집으로 가지고 가거든요

식당에서 먹어본 묵은지 닭도리탕을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식당처럼 비법도 없고 그냥 집에서 닭도리탕 하는 식으로 하는데
양념을 덜 넣고 대신 묵은 배추김치를 썰지 않고 양념한 닭고기 위에다 얹어
물(육수물)을 넣고 20분정도 끓이다가 감자와 양파를 넣고 약한물에 20~30분 정도 끓여 마지막에 팽이버섯과
대파를 넣어 끓이면 됩니다.

※그리고 휴라이팬을 뜨겁게 달구워 불을 끄고 다음 식용유 조금넣고 고추가루 한스푼 넣고
볶으면 고추기름됩니다..그래야 닭고기가 붉으스름게 양념이 배여 보기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재료; 토막낸 닭1마리.감자중3개,양파,대파,묵은지,팽이버섯

양념; 불고기양념장 약간 고춧가루,마늘,생강,매실엑기스,조미료,육수



재료;기름기를 덜 먹으려고 살때 껍질을 벗겨서  삿었어요


감자.팽이버섯.양파


육수;(무우,다시마,양파,멸치,마른고추,파뿌리 넣고 끓인다음 식혀서 지퍼팩에
담아 냉동하여 필요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념; 불고기 양념장은 소불소기 잴때 만든 양념장을 조금 남겼어요



먼저 양념을 넓은 볼에 양념을 만든다음



그다음 씻어서 물기뺀 토막낸 닭을 넣는다
고추장을 넣을까하다가  나중에 고추기름 만들어 넣었어요




양념한 닭고기를 전골냄비에 담고


그위에 묵은지 올렸더니..ㅋ
 


냄비에 가득하여 국물이 넘칠거같아 큰냄비 옭겨서  끓였어요..ㅎㅎ




감자는 20분 끓은 다음 중불에 20~30분 더 긇인후




다시 적은 냄비에 옮긴 다음 팽이버섯과 부추 (대파를 넣어야 제맛인데 없어서)을
 대파대신 넣었어요..ㅋ




  대파가 너무 비싸서 안삿거든요..호호~
(손님이 올줄 알았으면 대파를 삿을텐데 갑자기 손님이 오는 바람에 좀 창피했지만 그래도 메인음식으로..)ㅋㅋ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이정도면..ㅋㅋ
 다음에는 재료도 제대로 갖추어 하면 더 맛있게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찌개거리 마땅치 않을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요~요요.





고구마줄거리 김치 담았다고 가저왔는데
고추가루가 겉돌고 맛이 없어서  김치 담글 생각하지 않았는데..

한번 담았더니 그런대로 먹을만 하여 소개합니다

마른고추 믹서에 갈고 양파,마늘,생강도 갈아 매실 엑기스와 멸치앳젓으로
간을 하였으며 파는 비싸서 화분에 심은 실같은 쪽파를 넣고 담았답니다..ㅋ

그런데 별미로 1년에 한번만 담아 드세요  


재료; 고구마줄거리,1단 양파1개,마늘1통, 쪽파 (부추 넣어도 좋고요)
        마른고추,고추가루,매실엑기스,멸치앳젓,통깨 조미료약간

담그는법;고구마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만 파랗게 데쳐서 찬물에 휑구워 물기를 뺀다
             마른고추는 씨를 빼고 믹서기에 갈고 양파,마늘,생강도 같이 갈아서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면 됩니다




1) 고구마줄기 껍질을 최대한 벗겨야 질기지 않아요





2) 팔팔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고구마줄거리를 넣었다가  바로 건져 찬물에 휑궈야 파랗고
   아삭 합니다


3) 소쿠리 받쳐 물기를 뺍니다



4) 고추,마늘,양파,생강을 갈아서 고춧가루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5) 양념장에 삶아 놓은 고구마줄거리를 넣고 버무립니다


6) 그다음 파와 통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간은 멸치앳젓으로만 하였습니다


7) 김치통에 담아 바로 냉장고 보관한답니다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담아서 바로 먹으면 아삭아삭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으로 절여서도 하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담근 것이 아삭아삭하고 맛이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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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정이 다가오며
젊은 새댁들이 식혜를 만들어 먹고 싶은데 할 줄 몰라서 못한다고 하여
요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의 방식대로 가르쳐 주었다

한번만 만들어 보면 이보다 쉬운것이 없는 식혜
시댁가기전에  만들어 김치 냉장고에 넣어 놓고  갔다 와서도 먹으면 좋은 식헤

재료;
         엿기름1봉,쌀5~6인분,설탕1kg ,물 8리터 정도..


만드는법;
             엿기름에 물조그만 넣고 잠시 불린 다음 
             물을 자작하게 넣고  조물조물 비벼서  건더기을 짜고 나머지는 체에 받치기를
              여러번 뿌연물이 안나올때까지 휑구워 가라앉힌다

             쌀은5~6컵을 전기밥솥에  물은 밥보다 1컵정도 적게하여 최대한 되직하게 하여야 식혜밥알이 탱글탱글하다

             밥이 다되면 가라앉은 엿기름물을 가득붓고 밥을 흐트러 젓어 4~5시간 보은에 그대로 두었다가
             밥알이 몇개 떠오면 남겨 놓았던 엿기름물, 설탕과 같이 곰솥에 뚜껑 덮지말고 끓인다

             그리고 끓기 시작하면 위에 거품을 거둬내고 약한불에 40분정도 더 끓이면 완성됩니다 




엿기름



엿기름 물 만들기


뿌연물이  안 나올때까지 여러번 비벼서 체에 받쳐 가라앉이고 밥을 한다




밥이 다되면 그 밥솥에 엿기름 물을 가득히 붓고 밥알이 떨어지게 저어 보은으로 4시간둔다



4시간후 밥알이 동동뜨기 시작하면 남겨 놓은 나머지 윗물만 설탕과 같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위에 거품을 국자 거둬내고 약한 불에 30정도 더 끓이면 
맑고 깨끗한 식햬가 된답니다


그다음 완전히 식으면 통에 담아 김치 냉장고 보관하여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아~참
밑에 가라앉은 앙금은 버리시고 윗물만 가만히 따라서 밥통에  삭힌 밥과
함께 곰솥에 끓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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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무우 솎은
애기열무는 육수에 된장을 풀어 팔팔끓으면 애기와 파,마늘,매콤한
고춧가루을 넣고 심심하게 긇여 국으로 먹어도 좋지만...

요즘 열무값이 금값이라서 찰쌀가루로 풀을 쑤어 물김치를 담가더니 맛이 휼륭하더라요..ㅋ

재료;
         열무,찹쌀가루,마른고추,파,마늘,양파,생강,소금,사이다3/1컵.단것은 본인의 식성에 따라서..

담그는법;
            
            애기열무김치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양념을 다 준비해 놓은 다음  풋내나지 않게 살살 씻어서
            절이지말고 마련해 놓은 양념국물을 위에다 붓어 숨이 죽으면 살짝 뒤집어 김치통에 담으면 됩니다


애기열무



부재료..고추랑 마늘,생강도 같이 갈았어요





식혀놓은 죽에다가 부재료에 다같이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모두 섞은 양념국물을 씻어놓은 열무위에 얹고  숨이 죽을때까지 그대로 둔다음



풋내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 김치통에 담으면 열무물김치 완료 (쉽지요?)




담아서 바로 드셔도 좋고 익혀서 드셔도 좋고요^^



남편한테 맛있게 잘 담았다고 칭찬 들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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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인 늙은 오이(노각)를 무침으로 입맛을 돋구워보자

노각오이을 껍질을 벗겨 굵직하게 저미어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
쓴맛이 안나게 찬물에 한번 휑구워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꼭짜지 않으면 물이 생기지만 간이 배고 아삭하여 꼭~짜서 무친것보다 맛이 낫다)

재료; 늙은오이(노각) 고추장,고추가루,홓고추,설탕,양파,파,마늘,조미료,깨소금
        (식초는 식성따라 약간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요)




만드는법





ㅋㅋ.... 노각 무침 완성 엄청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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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은 끼니때만 누구나 무슨 반찬할까 걱정이다
그래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감자 오뎅볶음 만들었는데 오뎅과 감자의
맛이 양념장에 어우러져 반응이 괜찮아서 가~끔씩 만들어 먹는다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도  간편하게 만들수있는
요리가 아닌 반찬 감자오뎅볶음




만드는법



(감자 썰은 것을 찬물에 휭구면 팬에 달라 붙지 않는답니다)


양념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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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랑발랑 주렁주렁 사랑스럽게 열려 있는 앵두를 술담그는 정도였는데 ..

하지만
저 많은 앵두가 아까워 어디에 좋을까 하여 주위 사람들이 변비에 좋다고 하며  
손수 체험을 했는데 효과를 봤다는 분도 있다

변비에 깨끗히 씻어 씨까지 같이 갈아 마시면 효과 100%이라고 하고요

앵두주는 거의 앧두로 채우고 소주를 조금 넣고 담그면 색깔도 너무 예쁘고
혈액순환에 좋고,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앵주는 오래두면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1개월 정도에 거르는 것이 좋고요

앵두 엑기스도  매실과 같은 방법으로
앵두와 설탕을  1;1로 채워 100일 후에 개봉

앵두즙이 폐기능을 도와주며,가래도 없애주고,동상 걸린데 바르면 좋다는 것과
앵두의 성분이(단백질,지방,당질,섬유소,캴슘,인,철분.비타민(A,B1,C) 등) 이렇게 많은 줄은 인터넷 찾아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노래 가사말처럼사랑스럽게 열린앵두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다른 엑기스처럼 1;1로 앵두 위에 설탕을 얻는다








빈 양주병에 앵두주 거른 것을 담아 10년동안 넣어 놓았는데
말안하면 모두 깜쪽같이 양주인줄 알어요.ㅎㅎ흐~

양주도 아닌것이 진짜 양주인양 양주장식장 안에 점잖게 놓여 있기도 하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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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집집마다 신김치가 있을법한데 김치만두 만들어 보세요

만두피
          재료;  밀가루,식용유,소금,계란

분량에 따라 밀가루에 식용유 약간, 계란1개넣고 끓는 물에 소금약간 넣고 익반죽하여 보관해 놓고 만두소를
만든다음 다시 주물러 떡가루 모양으로 만든 다음 크기에 맞추워 칼로 썰어 밀대로 밀면 된다.

※ (요즘 냉동만두피와 생만두피로 만들면 손쉽고 맛도 훌륭함)

만두속
        재료; 신김치, 두부,당면,숙주나물,고기다진것,계란,파,마늘,양파 다진것,참기름,깨소금,후추가루


                 (매운것 좋아하시면 청영고추 다진것이나 고춧가루 넣으시고요)


 만두 만들기










요즘은 김장김치가 알맞치 익어서 끼니끼니 배추김지,동치미, 알타리 깍뚜기, 파김치,갓김치등등
매밥상에 김치뿐일때 잡채를 해먹으면 제대로 입맛을 돋군다

잡채는 반찬으로 먹기는 애매하지만 김치만 먹다가 ..잡채를 해놓으니..  이렇게 인기있고 좋을수가...ㅋㅋ



재료: 당면,시금치,당근,양파,버섯,진간장,식용유,설탕 물엿.후추가루.참기름,깨소금

만드는법: 야채는 곱게 채썰어 따로따로 볶으며,표교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데쳐서 ..
              진간장,참기름,마늘,다시다조금 넣고 무쳐서 볶으면 버섯에 간이 배여 맛이좋다
             시금치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삶아 맛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따로 무쳐서 마지막으로
             시금치 무친것과 참기름,깨소금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당면삶기 팔팔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끓으면 식용유와 진간장 약간 넣고 삶으면 윤기나며 쫄깃하고 좋다




 

무치기




접시담기




  

유자,모과,생강차를 장복하여 마시면 목이 안 좋으신 분도 좋고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유자와 모과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말려서 4등분으로 자른다음 씨를 빼고
가늘게 채썰어 설탕과 버무려 병에 담아 1개월정도 냉장 보관하여 숙성이 된 다음 식성에 따라 농도를 맞추워 타서
드시면 올겨울 따듯하게 지내실 겁니다.
.
(냉장보관 하여야 색이 검어지지 않고 노랗게 숙성이 된다고 합니다)

유자, 모과는 설탕과 1:1 비율하면 되는데, 꿀에  재우면 설탕보다 훨씬 신맛도 덜하고
단백하고 아주 훌륭한 맛이 나오니 꿀이 있으시면 꿀에 재우시기 바랍니다. 
생강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되고요


유자차 재료:
                  유자 3kg에 설탕3kg,유리병
만드는방법:
                 먼저 4등분하여 씨만 빼내고,껍질만 하면 맛이 덜하고,  속살까지 하여야
                약간 신맛은 있으나, 맛이 더 좋답니다




그래서 씨만 뺐는데,생각보다 씨가 많더라고요

가늘게 채썰어 옆으로 한번 썬다음


한그릇에 유자와 설탕을 섞어서 병에 담으니 설탕이 골고루 섞여 좋더라고요

병에 담은 다음 위에다 보이지 않게 설탕으로 덮어 보관했습니다


 
모과차 재료:
                    모과,설탕.유리병

※  만드는 방법:
                           모과도 유자와 같은 방법으로 재웠습니다





잘게 썰어서 모과한케 설탕한케 넣어서


맨위는 꿀을 조금 넣었습니다

유자도 모과도 생강도 꿀만 넣어 숙성된 것이  마시고 나면 여운이 입안에서 맴돌고
맛이  설탕으로만 한것보다 훨씬 좋았답니다..ㅋ


※ 그리고 모과를 썰어 말렸습니다 ....말려서 대추 넣고 끓여 먹을려고요.








길쭉하고 잘생기고 단단한 풋고추를 깨끗히 씻어 소쿠리 건져 꼭지를 끝만 깔끔하게 다듬는다

예전에는 간장을 딸아서 끓여 붓기를 세번 햇는데, 요즘은 사이다와 소주를 넣기 때문에 달려 붓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굳이 달려 붓고 싶다면 2주쯤 지나서 한번만 끓여 식혀 부으면 된다


재료;   
        풋고추 2.2kg, 간장 6컵, 식초3컵,설탕5컵,사이다,소주 2컵반으로 담았습니다.



만들기';

 !) 풋고추를 깨끗히 씻어 소쿠리에 건진다

2) 가위로 고추꼭지를 끝만 깔끔하게 다듬는다

3) 다듬은 풋고추끝을 요지로 침을 준다


4)  담글 그릇에 담은 다음




5)비닐팩으로 덮고 소독저로 눌럿다


6) 그리고 간장,설탕,식초,사이다,소주를 비율하여 단지 붓는다




 

풋고추 소금 삭히기

                        재료; 풋고추 2.2kg, 소금 5컵,물컵 7컵

                               ※식성에 따라서  약간씩 식초, 설탕를 넣기도 한다고 합니다





재료는 간장고추처럼(단 침은 주지 마시고요) 깨끗히 정리한 풋고추를 단지에 담고 소금물 붓어 두면 됩니다
동치미에 넣을 지고추는 달여 붓지 않아도 되지만,
소금물은 딸아서 세번 달여 식혀 부면  양념하여 무치며 더 연하고 좋답니다



이른봄  칼슘이 풍부한 가늘고 하얀 뱅어포를 사가다 고추장 양념을 하여
 먼지나지 않는 곳에 몇시간만  말려 석쇠에 살짝 구워 냉동실에 보관하여 먹으면 밑반찬으로 좋답니다


재료 : 
         뱅어포1첩(10)장.
 
양념장;
             고추장 10큰술. 다진마늘.식물성기름 2작은술, 진간장. 물엿 4큰술, 
             설탕.참기름 2작은술,  청양고추가루 1큰술 , 통깨3큰술 ,실파, 매실엑기스1큰술.



실치가 (뱅어포) 긁으면 억세고 맛이 없으며,누런색은 오래된 것이니,가늘고 하얀것으로 고른다.



혹시 티가 있으면 떼어낸다



고추장 양념장



도마위에 비닐 깔고 뱅어포를 켭쳐 놓고 양념장을 골고루 펴 바른 다음 통깨를 솔솔 뿌린다.


양념을 바른다음 먼지 나지 않는곳에 말린다



석쇠에  앞뒤로 굽다굽는다



구워진 뱅어포를 가위로 자른다



뱅어포구이 완성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술 안주도 좋고,밑반찬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석쇠에 구우실때 타지 않도록 살짝만 구워 냉동실에 넣어 두면 바싹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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