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성환 가시선인장꽃

처음에는 자그마한 것이 꽃이 화관쓴것 처럼 예쁘게 피더니 

언젠가부터 허리가 잘록하고 못 생겨져서 칼로 반으로 잘라서 아래는 그대로 놨두었더니

상처가 아물면서 다섯송이가 꽃처럼 만들어 지고 몇이 지나고 현재 이렇게 예쁘게 화관쓴것처럼 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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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꽃

낮에는 너무 더워서 움직이는 일은 엄두도 못내고

저녁먹고 산책에 나섯다.  해는 서산에 뉘엿뉘엿 넘어가고 초생달이 떠오른다

길가에는 우리나라꽃 무궁화꽃 피였는데 햇볕이 너무 강하여 꽃잎부분 말라있지만 달밤에 예뻐보여

핸드폰으로 플래시를 터뜨리며 몇장 찍어 보았다.

그런데 웬일 생각보다 예쁘게 찍혀지 뭐예요^^

 

생각으론 세종시 무궁화동산 축제장을 가보고 싶지만 포기하고 동네 길가에 핀 꽃으로 만족하기로 했지요^^

 

 

 

까만밤에 찍은 백일홍과 무궁화꽃사진

 

 

 

 

 

 

 

 

 

 

 

 

 

 

 

 

 

 

 

풀잎사이로 보이는 초생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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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방울꽃

 

5월1일 은방울꽃을 곤지암 화담숲에 가서 팻말붙쳐 놓은 것을 보고 처음알았어요^^

우리동네  앞산으로 매일등산 다니며  동굴레인 줄 알고 무심히 지나치곤 하였던 것이 생각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5월2일  앞산에 가서 살펴보니 둥굴레가 아니고 은방울꽃의 군락지였어요^^

 

어찌나 신기하고 신기롭던지요..

지천에 두고 몇년동안을 둥굴레와 비슷하여 은방울꽃인 줄 모르다가 은방울꽃이라는 아는 순간

더욱더 신기하였답니당.

 

백화과의 다년초인 은방울꽃은 꽃모양이 은방울 같다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하며

꽃말;  순애,행복, 기쁜소식이고

용도; 관상용,향수원료.부케도 만든다고 하네요.

한방에서는 강심,이뇨등의 있어 심장쇠약부종,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기도 한다고하고요^*^

 

 

 

오월에피는꽃 ,은방울꽃

 

 

 

 

 

 

 

 

실버벨 흔들면 금방이라도 딸랑딸랑 소리날것 같죠^^..ㅋ

 

 

 

새하얀 실버벨 방울꽃이 주렁주렁 사랑스럽고 순결하고 너무 예쁘지요^^

 

 

 

 

 

 

 

 

포기수는 많지만 꽃이 피지않고

꽃은 드문드문 피었는데 포기마다 피였으면 더욱더 예뻣을 같은 아쉬웠어요^^

 

 

 

얼핏보면 은방울꽃인지 둥굴레인지 구분이 안되지만 알고보면

한줄기 꽃대에서 꽃이 주렁주렁피고...

 

둥굴레는 이렇게 줄기와 잎이 여러마디이고,꽃은 마디마다 두어서너개씩 피었어요^^

 

 

 

둥굴레뿌리는 캐서 볶아서 차를 만들어 먹으면 아주 구수하고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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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

10여년전 회초리같은 무화과 묘목을 조경수로 화단에 심었는데,

그 이듬해부터 한두개씩 열리기 시작하여 현재는 7월말부터 익기 시작하여 9월말까지 두어달간 따먹는

효도 여름과일이죠~처음에는 생거로는 접해보지 않아서 거부감을 일으켰지만, 하나를 먹어보니 우~와 맛있다고 느껴

요즘은 당도 높은 무화과에 매료되어, 매일 몇개나 익어나하고 살피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요^^

 

 

 

무화과꽃말; 풍부함,열심,풍요

 

 

아주 싱그러워보이죠^^

 

 

 

 

 

(효도 무화과 좋은점)

당도높은 무화과는 한가번에 다 익는것이 아니고, 열리는 차례대로 익기 때문에 매일 이만큼씩 따먹는 기분은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모르실거예요^^

 

 

 

(무화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무화과 잎은 손바닥처럼3~5갈래로 갈라졌다.꽃은 여름에 은두꽃차례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동그랗게1~2개씩 나오며, 꽃이 꽃받기 속에 숨어 있어 보이지 않아 무화과라고 부른다.암꽃은 꽃덮이조각 3장과 암술1개로 되어 있고, 수술이 5개개인 수꽃은 꽃차례 위쪽에 핀다 .꽃차례 맨 위에 있는 조그만 구멍으로 벌이 들어가 꽃가루받이가 일어난다. 열매는 9~10월에 검보라색이나 노란빛을 띤 초록색으로 익는다.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다. 열매는 흔히 날것으로 먹지만 잼이나 통조림도 만들고 ,건조시켜 먹기도한다.열매에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이  있어 육식후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며 변비에도 좋으며, 말린잎을 물에 넣어 목욕하면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한다.

 

 

 

 

 

 

 

 

(하루이틀 숙성시키면 당도는 더 높아지고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처럼 상품보다 알은 조금 적지만

당도는 판매하는것도 더 높고 싱싱한 무공해이랍니당^^

 

 

 

 

 

 

이만큼이면 많이 열였죠^^

근데 담장안에 있는 것은 우리꺼,..담장밖에 열린것은  남이껏..길가는분들이 따먹거든요.ㅋㅋㅋ

또한가을에는 잎이 노랗게 단풍이 들어 보기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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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아카시아꽃

 

대문을 열고 나서면 저쪽편 야산에 하얄게 핀 이카시아향이 그윽히  풍겨오는 계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보랏빛 아카아시꽃을  동네아저씨가 가지를 꺽어 들고 오셔서 보여주신다

하얀아카시아꽃만 보다가 보라색아카시아꽃을 보니 신기하고 색달라서 냄새도 맡아본다.향은 같지만 약간 약하지만

꽃은 에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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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하고 요염한 자태를 맘껏 뽑내는 동양란꽃

꽃이 피우기전에는 무관심하다가 꽃이 피면 너무 예뻐서 가슴벅차다^^

 

 

 

 

 

 

 

진짜 이쁘죠..?

봄부터 가을까지는 밖에 놔두고 겨울에는 반지하에 들여놓고 관심도 없다가 어쩌다보니

꽃봉우리 맺히고 지금 이렇게 활짝피여 내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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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

 

미나리아재비과 매발톱꽃은 식물원가도 각가정에도

관상용으로 흔히 볼 수있는 5~7월까지도 접하는 꽃이만 자태가 아름다워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컬라도 여러가지로 빨강색꽃,보라빛,자줏빛,흰색,연한 핑크꽃등..긴 꽃자루와 두세가지빛의 꽃잎 가운데 수술이 꽃의 아름다움을

보조하는  매발톱꽃

 

활짝핀 꽃잎에 살포시 내려앉은 빗방울에  가련해 보이고, 수줍은듯 미소를 머금고 있어 더욱더

사랑스런 매발톱을 혼자보기 아까워 포스팅 하였습니다 

 

 

 

 

 

 

 

 

 

 

 

 

 

 

 

 

 

 

 

 

 

 

매발톱꽃 꽃말은 너무 여러가지라서..ㅉㅉ..우둔,솔직,어리석음,근심, 부정, 심지어 바람둥이라는

말도 있는데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네욤,,ㅋ..암튼 예뻐서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어 고맙기만 하고요^^

 

그리고

매발톱꽃의 다른 이름으로는 누두채(漏 斗 採)이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여성의

생리불순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도 하네요, 그러고보면 약재 아닌 것이 없는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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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꽃말 : 행운

길가 어느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클로버(토끼풀)가 동아리 지어 자란다 

 

어릴적에는 엄마가 토끼밥 뜯어 오라고 하면 정말 싫지만 ,하는 수 없이 토끼풀을  한구럭씩 뜯어오곤 하던

기억이 난다

어린 마음에 하기싫은 일을 하려니 토끼풀 꽃으로 꽃반지도 만들고,

꽃시계도 만들며, 놀이감으로 즐기며 토끼밥으로만 알았었다

 

그러던  클로버가  언젠가부터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행운 온다는 속설을 듣고,진종일 찾아도

세잎뿐이고 당췌 찾지 못하던 크로버 .....

이파리가 넓은것,좁은것,가운데에 띠 띄운것, 행운의 네잎크로바는 물론이고 다섯,여섯잎크로바도 본적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찾기 힘들던 네잎크로버가  이렇게 한무더기의 줄기 거의가 네잎크로버이였다

 

 

 

네잎클로버의속설: 행운의 네잎클로버 전래를 보면

                          나풀레옹이 전쟁중에 우연히 세잎클로버 속에 있는

                          네잎크로바를 발견하고

                          신기하여 허리를 굽히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순간

                          나풀레옹의 머리위로 총알이 지나갔는데

                          그때 나풀레옹이 허리를 굽히지 않았다면 아마도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기에

                         : 이때부터 네잎크로버는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는 속설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줄기에는 거지반이 네잎크로바이고 다섯잎짜리도 있고요^^

(이것은 분병 돌연변이겠죠..?)ㅋㅋ

 

 

 

크로바꽃(토끼풀꽃)

 

 

 

꿀을 한뭉치 따고도 꿀에 요심을 내는 욕심많은  꿀벌~~~~~~~~

 

 

 

 

 

 

 

 

네잎크로바 말리기

크로바를 따서 책갈피에 끼워두면 그대로 말라요^^

 

 

 

 

 

 

그렇다면 이렇게 많이 찾으면 太운이 올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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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보리

1970년대는 쌀이 모자라서 꽁보리밭을 먹고 살았던 우리어린시절에는 보리밭 안먹고 쌀밥 좀 먹었으면 하고

천덕꾸러기일 때도 있었지만..

풍요로워진 최근에는 영양적 가치를 인정받아 요즘은 웰빙식품으로 거듭나 건강관리 차원에서 혼합곡식으로 인기도 높아졌다

 

그리고 시원스레 펼쳐 놓은 푸르디푸른 넓다란 보리밭이 관광단지가 되여 보리밭축제장이라 명칭이 붙쳐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며...보리가 지겹게 느껴졌던 시절은 먼~옛날이야기가 되어 버리고,

나자신부터도 차를 달리다가 파아란 보리밭을 보면 정겹고 싱그러움에 나도 모르게 와~아 보리밭이다 라고 외치며 멈춰선다

 

 

 

 

 

 

충청남도 안면도 가는길 유채와 썩인 보리밭

 

 

 

 

 

 

 

충청북도 청주보리밭과 호밀밭

촉촉히 비내리는날 빗방울이 주렁주렁 맺어 더욱 싱그러운 보리 내음이 물씬 나는듯 하다 

 

 

 

 

 

 

 

 

 

 

 

 

전라북도 고창 청보리밭(축제장)

끝없이 펼치진 파아란 보리밭이 관광단지화로 변모되어 각광받는 현실

 

 

 

 

 

 

 

 

보리이삭과 깜부기,보리꽃

 

 

 

 

 

5월초에 찍었는데 늦게 올리는 바람에 아마 지금쯤이면 [누렇게] 익어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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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꽃말;부귀이며,모란꽃이라고도 불린다

 

어느집 화단에 소담하고 향기로운 목단꽃이 나를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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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같이 새하얀 배꽃이

푸르러지는 산과 들로 조화를 이루고

꽃과 나무로 꾸며진 싱그러움에 합세하는 하얀 물결의 배꽃

몽실몽실 구름이 내려앉은듯 아름답고 예쁘다... 그래서 카메라을 들고

달려 가보지만 생각같이 예쁘게 담아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지만, 하얀 배꽃에 매료되기에 충분하다

 

 

 하얀 다섯꽃잎 가운데에 연분홍빚 수술이 까만색으로 진화된다

 

 

 

 

 

생각으론 나무위에 올라가서 포스팅하고 싶지만

주인없는 배밭에서 그러지는 못하고 조심스레 배꽃터널만 찍어 보았다..ㅋ

 

 

 

 

 

 

 

 

 

 

 

 

 

 

 

 

 

 

서산에 해는 뉘엿뉘엿 너머가는 석양에 비춰지는 배꽃은 더욱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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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활짝 웃으며 보러 오라 손짓을 하여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나들이가 마냥 즐겁다!!

 

문밖에만  나서도 작은 풀꽃부터 산과들,과수원 집모퉁이에도

봄꽃들이' 날보러와요' 라는 소리가 귓전에 맴돌고,사방으로 눈길만 돌리면

우리를 반기는 봄꽃

 

 

앵두꽃

 

 

 

 

 

 

개나리꽃

 

 

 

 

목련꽃

 

 

 

 

 

 

 

 

 

 

 

 

홍매화꽃

 

 

 

 

 

 

 

 

 

 

 

 

청매실꽃

 

 

 

 

 

 

명자꽃

 

 

 

 

 

 

 

어떠세요..??

예쁘죠..??

봄꽃을 보면서 내마음도 편안하여 나도 환희 피어나는듯이  환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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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을 맺은채 ,

겨우내내 추위를 이기고 이겨내여  꽃샘 취위도 아랑곳 않고 꽃봉오리를 떠뜨려

동백꽃말처럼 기다림 끝에 ,이렇게 곱고 예쁘게 꽃을 피워 사람들을 맘껏 유혹을 한다

 

빨갛고 정열적인 꽃봉오리들의 욕망으로  전쟁이 일어난듯 서로 앞다투며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켭동백꽃^^장미꽃처럼 정열적이고, 너무 예쁘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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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날
비가 그치고 마음은 싱숭생숭하여 카메라 들고 동네 한바퀴 돌며
나무끝에 달려있는 영롱하고 아름다운 빗방울 카메라에 담는다

봄울 알리는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 나고
묵은 나뭇가지 끝에 말라 붙은 열매
그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영롱한 빗방울

 나뭇잎에 송송 달려있는 빗방울 속에서 비춰지는 또다른 연출이 아름답다



 























 









 




 














 

아~휴 사진찍다보니
냉이와 봄도이 보이네요^^




 에궁~
좀 일찌감치 나올걸 그랬다
봄바람에 빗방울이 거의 다 마르고 어쩌다 맺혀 있어 아쉬워지만
그래도 나름 충족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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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홀씨
꽃보다 더 요염하고 예쁘고

얼핏보면 새모양 같기도 씨주머니에서 오리 깃털처럼 하얗게  보드랍고
목화솜 같기도한 홀씨가 차가운 봄바람 타고 하나 둘 여행을 떠난다

하나 둘씩 모두 떠나고 빈껍데기가 있는가 하면
아직 터트리 못한 껍데기를 터트여 각자의 안식처로 바람결 싥여
여행을 보내며 행복감을 느낀다

이홀씨의 줄기(덩굴)를 여름에 어떤 아주머니가 약으로 쓰다며 엄청 많이 뜯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이름은 몰랐다

그래서  이요염한 홀씨에 반하여 관심을 갖고 이름을 찾아 박주가리  '이라는 이름도 알아냈으며
다양한약효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알았다



새모양 같은 이러한 씨주머니에


이렇게 가지런이 들어 앉아 있지요~!!



홀씨가 너무 예뻐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름이 박주가리라 하며
박주가리의 효과와 효능이 이렇게 좋으며 여러곳에 쓰이는 줄 처음 알았다


효능;  잎과 씨를 말려서 가루를 내 1회2~3g정도를 마시면 강장제로써 효과를 낸다고 하고
묘방; 손가락 등 칼로 베인 상처에는 씨에 달려있는 흰 명주실 같은 털을 붙이면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심코 지나치면  잡초(풀)일뿐인데,
알고보면 모든 식물에 뜻이 있고, 약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사진찍는 취미를 가지고부터
알았다

추운겨울날 눈이 하햣게 쌓인  어느 개인주택 담옆의  월동준비에 들어간 무화과나무가
한눈에 들어온다
파란 비닐봉지로 무화과 끝가지만 쒸워 동여매놓고, 달력봉투와 배를 쒸웠던 엉성한 망으로 재활용하였으며,
몸둥이는 은박보온지로  대~충 보은장치를 해주었지만,아마도 무화과나무는 주인에게 엄청 고마워 할 것같다




새해인사라도 하는듯이 달력 봉투와


배를 쒸었던 엉성한 망을 재활용하여 보호를 받은 가지는 그래도 복받은 가지....ㅋ


그나마 주인님 눈밖에 벗어난  가지는 추위에 덜덜 떨며 추위를 이긴다






이렇게라도 주인을 주인 잘만난 나무는 호강을 하고

우리집 마당 음지에 있는 추위에 약한 무화과 나무를 월동준비 해주지 않아서 작년에

끝부분은 얼어 죽고, 중간에서 새순이 나와 열매를 맺어 주었건만은...
 주인을 잘못 만난 우리집 무화과나무는 올해도 앙상하게 추위에 몸살을 알고 있는데...ㅉㅉ
나무도 주인을 잘만나야 호감을 하는구나~~!!

전설로 들어오던 상사화
 각원사 칠성각 뜰에 예쁘고 화려하면서도 날카롭게 피어 있는 상사화

상사화의 속설은 어떤여인이 어느절의 스님을 혼자서 사랑하다
그자리에서 죽게되고 그자리에 꽃이 피었다고 하여 상사화라 하며

꽃과 잎이 따로 피고지기 때문에 평생 만나지 못하여
이루지 못 할 사랑이라하여 상사화란 이름이 붙혀
다는 전설이 있는 전설이다.


화려하지만 쓸쓸해 보이는 상사화






이꽃은 집안에 심지 않다는 속설도 들었다..ㅎ


바쁜 생활속에서 찾은 행복
'생활속의 지혜를 터득해야 행복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나이 쉰이 넘어서야 그 행복이란 단어도 자주 애용하며'
그 행복은 마음맞고 취미도 같은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여행을 다니면서
터득하였지요

그러면서 자연이 가저다 주는 신비감은 물론이고 ..
길가에 초라하게 핀 풀꽃 하나을 보고도 와~아 이쁘다~ 아름답다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바쁜 생활속에서 찾은  나의 행복은
큰아들한테 선물로 받은 소형 카메라에서 터득하면서부터
즐거움을 터득 하였고, 행복하게 사는 생활속의 지혜을 터득하였답니다 

잠시 동네 산책을 나갈때에도
카메라부터 챙기여 주머니속에 넣어 가지고 나가는 것은 기본이고요,
여기에 동참하는 마음도  취향도 비슷한 이웃사촌언니와 함께
 공감대 형성을 이루우니  기쁨두배~ 행복두배이랍니다~~^^





 


접시꽃말; 열렬한 사랑,다산,풍요

 


비오는날 동네 어귀에  어여쁜 새색시가 수줍어 감싸안은듯이 피여 있느 접시꽃







하얀색 접시꽃

 




 



겹접시꽃


루드베키아꽃






 


다알리아꽃




백합꽃말; 순결









무서운 백합꽃..ㅋ





 

백도라지꽃말; 영원한사랑


수국



해바라기꽃말.; 숭배


백일홍꽃말;


핑크빛 접시꽃


능소화꽃






꽃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지요..??

 장마철 잠시 비가 멈춘 사이 이른 저녁을 먹고 동네 어귀를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를 보면서
자아 도취하여 행복감에 젖어 들지요^^
여러분도 바쁜 생활속에서 작은것 같으면서도 큰 행복을 터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노라면 이런저런일로  쌓이는 스트레스

 어디에 취미를 봍쳐서라도 풀고 싶은 스트레스를
저는 계절마다 예쁘게 피는 꽃을 봄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지요^^

담장에 핀 꽃
화단에 핀 꽃
길가에 예쁘게 핀 야생화꽃들이
우리의 스트레스를 확~풀어 주고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꽃~꽃~꽃들을 모아봤습니다





인동초



인동초꽃 옛날 어느 부부가 지성을 드려 딸 쌍둥이를 낳았답니다
귀하게 얻은 딸의 이름을 하나는 금화,하나는 은화 라지었는데, 예쁘게 잘 자랐고 둘은 한날에 태어 났으니 한날에
같이 죽자고 하였답니다
나이 먹어 혼담이 오갔으나 ,서로 떨어져 살수 없다며 거절을 하였는데,어느날  언니 금화가 병에 걸렸고 극진히 간호하던
은화마져 앓아 누워고 죽음을 앞둔 두자매는 우리가 죽으면 반드시 약초가 되자며.한날한시에 숨을 거뒀다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자매의 무덤에서 한줄기 여린 덩굴이 자라더니 흰꽃과 노란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이 이식물이 금화와 은화가 변하였다고 하여 금 은 화란 이름을 붙혔다 합니다
겨울에도 반상수로 남아 인고의 세월 견뎌 이겨낸다고 하여 성공한 사람을 인용해서 인동초라 한답니다,





 

 


 



장미꽃말; 빨강은 열렬한 사랑, 흰색은순결함,청순함, 노랑색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







우리집 담밑에 진노랑꽃으로 낮에는 활짝 피고 밤에는 잠을 자는지 오므라지고
아침에 서서히 피어 오르기 시작하는 이름 모르는  꽃




신당고등학교 교정에 핀꽃
꽃의 이름은 모르지만 요염한 꽃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치자꽃




달개비꽃말은 '순간의 즐거움이라' 하고여~
지천에 많은 달개비의 연한 순은 데쳐서 나물 먹는다하며, 약용으로는 당뇨에 쓰인다고 하지만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답니다^*^





메싹꽃..
메싹풀을  뜯다가 토끼밥으로 주면 토끼가 잘 먹던 어릴적 생각이난다




망초대꽃 위에 사뿐이 앉아 있는 고추잠자리


 



 



부들
연못가 습지 자라는 부들은 꽃집에서 꽃꽂이 용도만 쓰이는 줄만 알았는데, 식용,약용,사료,공예품으로 쓰인다고 하며,
또한 부들을 꺽어다가 헤어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서 이쁜 그릇에 내가 연출하여 장식용으로 한몫한답니다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유월의 마지막날,주위에 보이는 꽃을 포스팅해 봤습니다
꽃이 요염하면서도 우주선이 발사 시간을 기다리는 것처럼 뿅~ 하고 날아 올라 갈 것같은 느낌의 꽃이 너무 예쁜데 이름을 모릅니다


[충남 천안 성거 천흥저수지 금계국꽃 보기 ^^]  [천흥저수지]-- [금계국꽃]



성거산으로 에워싸인  잔잔한 호숫가  천흥저수지 뚝방에
노오란  금계국꽃이 활짝피어 황금물결 치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물도 깨끗하여 낚시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천흥저수지
낚시도 즐기시고 ,코스로는 성거산 등산하고, 만일사 (절)과 성지도  있으며, 또한 성거산계곡 있어서 여름에
피서지로도 추천하고 싶은곳이기고 하고요 .

금계국꽃말이 상쾌한 기분이란 말대로 큰뚝방 전체에 노란꽃이 바람에 흔들이며 황금물결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기분이 상쾌해지고 우~와 멎지다~라는 감탄사 저절로 터져 나온답니다.




{천흥 저수지}




{금계국꽃}

 

 

천안지역 여러분들
오늘 일요일 금계국꽃이 지기전에 가족함께 천흥저수지 가셔서 꽃구경도 하시고, 낚시도 하시고, 성거산계곡도 좋고,
성거산 등산코스로도 좋으니 서둘러 한번 가보세요^^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고 ,오감 만족하실겁니다^^


해마다 야산등산로옆 양지바른 묘지앞에
털이 복실복실 피어 오르는 할미꽃에 눈길이 끌인다 

할미꽃은 묘지에서 피어나는걸까?
할미꽃은 꼬부러져서 할미꽃이라 하겠지 하면서 할미꽃에 대한
전설을 살펴보니 ..옛날에  세 딸을 둔 할머니가 있었는데, 어느날 할머니는 시집간 딸들을 찾아갔다.
첫째와 둘째딸은 부자였지만  성격이 괴팍하여 추운겨울날, 할머니를 가난한 셋째딸네 집으로 쫓아보내어
집을 나선 할머니는 눈보라에 휘말려 길을 헤매이다가 셋째딸이 사는 마을 어귀에서 죽었다고 한다 .
이를 슬퍼한 셋째딸이 할머니를 양지마른 언덕에 고이 묻었는데, 이듬해 봄 무덤에서 할머니처럼 등이 굽은 꼬이
피어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꽃을 할미꽃이라고 불렀다는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또한 옛날 얼른들은 아이들이 할미꽃을 캐지 못하게 했는데, 할미꽃 뿌리에
든 독에 아이들이 다칠까봐 때문이라하고요

할미꽃의 다른 이름은 노고초(老姑草) 백두옹(白頭翁)이며
꽃말은 슬픈 추억이라합니다





솜털이 복실복실 갓 피어나는 할미꽃은 이렇게 소담하고
정감이가고 손길이 끌이던 할미꽃이......





 


 




시일이 지난 할미꽃이 너무 꼬부러져 힘겨워보여 가슴이 앓이다

 


쌍둥이 할미꽃



 







강원도 정선 어느집 마당가에 핀 어여쁜 다알리아 꽃이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쓸쓸한 가을 이쁘게 꾸며 주는  자연의  소품  가을산과 들 10월에 꽃들 아름답다는 표현밖에..
아름다운 자연속에 전원 펜션이였나 모르지만 탐스럽고 소담한 색색의 다알리아꽃에 매료되여 카메라를 커내
셔터를 눌러댄다

사진찍는걸 주인아저씨가 여기 올라와서 찍으면 더 이쁘다며 우리보다 더 좋아 하시는 주인 아저씨
얼마나 인심이 좋으신지 다알리아를 두어포기를 뽑아 주시며 갔다 심으라고 고구마같이 생긴 뿌리를 주셨다
겨울에 얼지 않게 두었다가 봄에 노지에 심던가 화분에 심으라신다



화단가에는 예쁜돌로 장식하고 다알리아꽃으로 울타리로 꾸며져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길 끌기에 충분하였다









올해는
유난히도 자주 내리비

농부님들은 비가 자주 와서
 곡식이 안된다고 푸념을 하시는데..

철없는 이사람은 꽃잎에 대롱대롱 맺힌
물방울이 아름다워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풀잎위에 사뿐히 올라앉은 동그란 물방울
심술굿은 바람에 흔들려 데구르르 굴러 떨어져 순간포착을 놓치는 아쉬움~!

한것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요염하게 핀 장미꽃잎 사이사이에 맺힌
빗방울로 더욱더 아름다운 장미에 취하고..

칸나꽃잎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에 반하여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이 예사로이 보이지 않으며,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이므로
내마음도 가녀린 꽃잎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을 보면서 설레임을 느낀다




빨간 칸나꽃잎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





파란 이파리끝에 달린 물방울속에 그려넣은 것처럼 아름답다 



미니 나팔꽃 봉오리끝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빨간 장미꽃잎 사이사이에 앉은 빗방울이
우리의 마음을 매료 시킨다


바랭이풀 이파리에 알알이 맺힌 빗방울



가을을 알리는 석류가 자기 몸속으로 빗물이 들어올까 염려스러운듯  살포시~~~
 






매발톱꽃 잎파리








무르익어 가는  완죤 무공해 단감이 싱그럽죠..?
사실은 지금 따~먹어도 단맛이 나지요..ㅎㅎ 






코카콜라영업소 담장에 달려있는 사랑스럽고 복스러운 (박가지 )
함들어올때 현관문앞에 박가지 엎어놓고 발로 발아 깨고 들어 오는데
귀하고도 비싼 박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그런데 주인은 따로 있다고 하였다
담장밖의 밭에 심은 것이라 주인은 밭임자 것이지만 담장밭에 있는 것은 밭주인것 담장안에 있는 것은 우리가 주인이니
 다 익으면 따가라며 웃으시는 코카콜라 아저씨의 정겨운 너털웃음~~~~허허허~~~


ㅎㅎ..(근데 중요것은  박은 거지반 담장안에 열려 있더라고요.)ㅋㅋ



복스럽고 동그랗게 열려있는 






옆에는 잘있는 호박도 매달려있다




호박은 모두 담장밖에 달려있으니..ㅎㅎ  호박의 임자는 밭주인꺼겠죠..??.......ㅋㅋ




동네야산 등산로 길옆 아카시아나무에 예쁘게 둗은 아카시나무 버섯을 보면서
이것이 먹는 것이라면 매일 오고가는 사람들이 남겨 두지 않았겠죠

아마도 식용이든 약재든 쓸모가 없으니 이렇게 좋은 버섯이 가만히 있을것이고
그래서 눈길을 끌며 관상용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그러면서  하는생각 먹는 버섯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좋아 보여서 담아봤습니다








8월 한달내내 비가 내려 농부들의 애가 탄다고 하신다
3년이 가뭄어도 하루만 참으라는 말이 있는데 허구헛날 비가 내려,한참 고추따고
결실을 맺은 녹두,동부꼬투리도 썩고.참깨도 썩고 농부들의 안타까운 심정이 이해간다

태풍 곤파스가 오네 어쩌네 방송을 하니 여기에 대비하시느라 참깨을 떨며 넋두리하신다
어쩔수없이 아시털고서 나머지는 고추건조기에 어쩔수없이 말려야 한다며 자르신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사먹으며 비싸다고 투덜대지만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가꾸워 수확기에 태풍이 오고 ..이분들에게 감사하며
농사짓는 수고를 헤아리여 우리는 고맙게 생각해야 할것이다

그저 시골풍경이 그립고 정겨워 보여 막연히 노후에 텃밭 가꾸며 시골가서 살리라고 꿈을 가지고 살지만은 .......





태풍오기 전날 저녁 무렵
재미가 깨쏟아지듯 한다더니 아저씨가 한번터니 우~와 하얀깨알이 깨쏟아지듯한다


















 참깨를 키질하는 아주머니





살짝꿍 하우스 속을 엿본다
고추,참깨, 동부,녹두등 널어 놓았다.






이삭나온 벼는 괜찮을까 모르겠다






태풍이 오기전에 여물기기도 전에 이렇게 쓸어져 안타깝다..ㅉㅉ






제발 태풍이 조용히 지나기를 기도해 본다.


덩굴꽃 같으나 기둥만 세워주면 나무처럼 굵으며 끝에서 덩굴로 피는 능소화
삽목이 잘되어 그런지 주택가 담장에도 관상용으도   인기 좋은 능소화꽃을 흔히 볼수있다.

꽃말: 명예,영광이라는 말대로 하늘향하여  아름답고 우아하고 피여 있는 반면 
소화라는 이름을 가진 궁녀가 임금님의 눈에 들어 하룻밤을 같이 지내고 간 다음 다시는 찾아오지 임금을 기다리다가
상사병에 걸려 죽어 뭍힌 자리에 나왔다하여 주중궁궐꽃이라는 슬픈 전설이 있네요^*^ 
                 
                



또한 만지면 독성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꽃송이를 민간요법 약제로도 쓰인다는 말도 있는 능소화꽃 (인터넷 보고 처음 안 사실..ㅋ)








우아하고 곱고 아름다움에 필~꽂힌 나비와 벌
꽃향기에 취해 꿀을 따느라고..아무리 바람에  흔들려도 나올줄 모르는 호랑나비~~



줄무뉘가 없고 색깔이 진한 것은 신종 능소화꽃이랍니다









※ 삽목은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고
    묵은 가지 잘라다가 땅에 뭍기만 하면 뿌리를 내리고 잎이 나오고 꽃이 핍니다

기둥을 세워주고 가지을 따내주면  대궁이 등나무처럼 긁어지고 끝의 가느다란 덩굴에서
꽃이 피여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지요^*^

도심속의 벼농사

저분들은 힘들겠지만 우리는
얼마만에 보는 논매기 풍경인지 옛모습을 보아 정겨움을 느낀다

요즘은 논두렁 깍기도 제초제을 주어 뚝방의 풀이 누럴건만 이아저씨와 아주머니는 농약을 안주고
예초기로 논둑을 깍고 논에 풀을 직적 뽑는 무공해 농사법으로 하시는가보다

날씨도 무더워 그늘에서도 짜증난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에 그렇게 힘든일을 하면서도
농사에 자부심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고 ..농사짓는 모든 분들이 저런분들 같이 농사를 지으신다면 우리는 무공해 쌀을
먹을수 있어 얼마나 좋을까 싶으다.



논두렁 깍는 아저씨




논에 풀 매시는 아주머니들....더위에 어려운줄 모르고 김매기에 여념이 없으다.






이른 저녁을 먹고 배가 불러 동네 산책에 나섯는데 논두렁에서 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간길로 되돌아 온시간은 20분정도 ..뜻박에 아까 그자리 논두렁에서 한쌍의 오리가 잠을 자고 있다

너무 신기하여 카메라에 담아봤다


논두렁에서 잠자는 금술 좋은 한쌍의 오리




달팽이와 배추

아파트 웅벽 밑에 작은 뙛기 채마밭
구십이 넘으신 어르신이 거기다가 강낭콩,완두콩 ,상추 ,부추,아욱,배추쪼끔 호박 ,대파,옥수수,당근몇개를 저렇게 뙈기에 심어 놓고
날마다 소일거리로 밭에서 사신다.

그런데 저 달팽이 녀석이 마치 자기 먹이인 줄 알고 다 갈아 먹는다

화가 나신 할머니가 오늘은 농약 입제를 뿌리시며 "저놈의 달팽이와 배추벌레 뵈기 싫어" 농약을 뿌리신다
그렇다 말로는 무곻해니 유기농이지 하지만 저렇게 다 갈아 먹는데 아무리 째끔식 심어도 어떻게 약을 안줄수가 있냐냔다

 달팽아 네가 사람이 가꾸는 채소를 먹지말고 지천에 많은 풀을 먹는다면 달팽이 너는 농약 먹고 죽을 일 없고
달팽이 너도 수명 연장 되었을 것이공
..
사람은 농약뭍지 않은 무공해 채소를 먹어 좋지 않겠냔 말이다.


맛있게 배추잎 갈아 먹는 달팽이



하지만  달팽이 너도, 애벌레 너도


내일이면 다 죽었어...


이렇게 작살을 내 놨으니 ..어떻게 화가 안나시겠니..? 달팽아


요렇게 작은 터전 조금 심어 놓은 것을 아랑곳 없이 갈아 먹었으니
당신도 농약 묻은거 먹으면 좋지 않다는 것도 아시며 입체를  뿌리셔겠냐..ㅋ

아무일도 없듯이 완두콩 따고 계시는 채마밭 주인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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