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누구나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였으나, 문명이 발달하고, 농촌의 문화도 바뀌고

기계화되고 운반의 수단의 손쉬운 핸드카라고하나, 케리카라고하나, 아뭏튼 손수레도 좋은 것이 너무 많아

예전처럼 머리이고 다니는 분을 볼수있는 광경은 아니다.

그런데 소도시 변두리에서 정말 오랫만에 보는 낯익은 추억의 광경...고무다라에 잡동산이 담아 머리에이고 가시는 아주머니 양손을 놓고 가실때는

금방이라도 떨어트것 같지만 한손으로 잡았다가 양손을 놓고 떨어 트릴같아 아찔하지만 잘도 걸어가시는 정겨운 광경이기 담아본다

"아주머니"하고 불렀더니

환하게 웃으며 뒤돌아보는 아주머니

 인상이 아주 편안하고 안정적인 모습이 보여

내마음이  괜실히 흐뭇하였다.

 

 

카푸치노(Cappuccino)커피와  친구

 

장마철 다문다문 내리는 여름비가 더위를 시켜주지만,  찐득거리며 35~36˚를 오르내리는 끈끈한 어느 여름날 

친구와 만남의 약속 장소는 백화점 VIP 휴게실...

좋은친구 덕분에 처음으로 가보는 백화점 VIP 고객휴게실에서 마치 내가 VIP고객인양..ㅋ 

감상적이며 부드럽고 달달한 카푸치노를 마시며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에 행복해 합니다.

 

이렇게 한살한살 나이 수 를 채우며, 새록새록 느끼는 것은 가족은 물론이고,좋은친구가 켭에 있다는겁니다

한달에 한두번 만나지만 늘~켭에서 모든것을 공유하는 것같은 친구들과의 만남은 삶에 활력소이고,비타민제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친구들.. 여러가지 맛을 한번에 느끼는 카푸치노커피 같은  친구들과 만나서 아무말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행복시간이였습니다

 

 

 

무료이라서 모양은 별로 이지만, 오묘한 여러맛이 감적이였던  "카푸치노"

 

 

 

 

 

 

 

계산대 뒤에 가지런히 꽂힌 막대사탕

딸기,오렌지,수박,체리,요구르트,초코맛 등등..이 예쁘게 포장되어 놓여있다...   ♥♥♥

 

 

 

 

 

웨딩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예식장 추차장에 색다른 웨딩카에 눈에 들어온다

추레라에 신랑,신부 사진과 함께 꾸며진 추레라 웨딩카를 보면서 느낀다

이웨딩카를 타고 어디까지 갈련지는 모르지만..

오늘 이신랑,신부는 분명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거라고 믿어진다

 

 

 

 

 

 

 

소형차 말그대로  (미니)이다



센타페시아


 


 




 


제철을 만난 싱싱하고  봄향기 그윽한 달래
봄나물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달래와 냉이 그 달래를 보니 얼마나 신선하던지요^^
도시에서는 춥다춥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겨울네 재배한 보기만 입맛을 돋고는 싱그러운 달래수확을 하시는 아저씨

헛간 주차장에는 승용자 자리잡고 있고,추녀안 토방에는 농사에 필요한것을 가득히 쌓여있으며
바지에 흙이 뭍고 장화에 고무장갑 끼고 바깝마당에 앉아 달래 작업 하시는 아저씨 뒤모습이 여유있고 풍요로워 보인다


이렇게 깨끗히 씻어서 고무밴드로 묶어 가락시장에 올린다고 하신다





요즘 농촌에서 비닐하우스 재배한 달래가 농촌살림에 효자노릇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기에
아저씨 달래 요즘 달래 비싸지요..? 여쭤더니 "몰라요"하신다



보기만하여도  입맛이 상큼하게 감도는 싱싱한  달래
아저씨께 속마음으론 팔으시라고 하고 싶지만 다 사는것도 아니고 쿡~참았다




기와지붕 처마안에는 달래을 맺고  장대로 괴어받치고 거기에 덜어 놓은 북어 두마리가 인상적이다
아마도 저 북어는 동태를 사다가 소금간하여 말리시는 것이라 생각든다



양지마른 마당에 앉아 달래 씻는 아저씨의 모습에서 고됨 보다는
여유로움과 넉넉하고 편안해 보였다.




존곤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는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다 합니다
시장가면 이렇게 싱싱하진 많겠지만, 사다가 굴밥하여 달래간장 만들어 비벼 먹을 계획입니다^^*^^



정월대보름날 하려던 윷놀이를
대보름맞이는  가족들과 보내고, 보름이 지나서
부녀회에서 노인정 할머니들을 위하여 점심식사 대접하고
상품을 준비하여 윷놀이를 하였는데,어른들 모두가 즐거워 하시며
신바람 나셨다

강정도 손수 만드시고 ,도토리도 직접 쑤시고, 음식거리만 챙겨드리면
음식을 구수하고 감칠맛나고 맛있다

간단하고 푸짐하게 차린 점심상
시래기,고사리,콩나물무치고,봄동겉절이와 도토리묵, 돼지고기에 김치,두부를 넣고
곰솥으로 찌개를 가득 끓인다


맛나는 점심식사 시간


 


노인정을 이용하시는 분이 몇분 계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집저집에서 먹거리를 가져다 드려서,노인정에서
매일같이 점심해 드시며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신다고 한다




노인회장님을 비롯하여 할머니들이 손수 만드신 호박씨강정

 



일단 계신분끼리 잠시 맛간을 이용하여 오픈게임에 들어간다




 상품을 준비하였다
이긴팀은 조금더 비싼 세탁세제 가루비누,진팀은 가격이 좀 싼 주방세제 트리오.....




본격적으로 윷놀이를 시작한다
5판3승으로 다섯판을 놀아서 세판을 먼저 이기면 된다
한분걸러 한분씩 한편 홍팀..청팀










이렇게하여 홍팀이 한번 이기고,

청팀이 세번을 이겨서 청팀의 승리로 윷놀이는 종료하고 상품 전달식하고



다과와 막걸리 한잔씩
새해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건배 
 건~배 짠~~



공경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즐기는 기쁨...
어르신 여러분 임진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동요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뜰고.....와는 색다른 현대식 꼬마눈사람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날
어린이 놀이터 벤치위에 누군가가 눈사람을 만들어 올려 놓여져있다

약간의 가분수처럼 만들어 놓았지만 나름대로 잘 표현하였다,
눈은 100원짜리 동전으로
코와 양팔은 개나리 나뭇가지를 꺽어서 꽂아 놓았으며,
입은 담대꽁초을 꽂아 만들어 놓은 눈사람~



 


 



 

 



 

2011년 달력이 한장밖에 12월
천안 신세계 백화점 정문앞에 초대형 금빛 은빛으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보니
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12월은 가슴 따뜻한 일이 많고 ,추억과 낭만으로 마음 설레이여 좋으면서도
웬지 허무하고 쓸쓸함 무얼 뜻하는지 모른다.












작년 가을에 심어 겨우네 추위를 이기며 일궈낸 수확의 결실

장마를 대비하여  일손이 바빠진 농부들의 하루

장마전에 수확을 못하면 마늘 꼭다리가 빠져 상품가치가 없어져 장마전에 
 캐야 한다며 열심히 삽질을 하여 야무지게 여문 마늘을 수확 하신다

비록 구슬 땀방울 흘리며 ,통통 여문 육쪽마늘을 캐내는 모습이
우리가 보기엔  아름다워 보이고 정감이 가건마는..

죽게 농사 지으면 뭐하냐면서
결실의 수확하시는 아주머니가 푸념을 하신다

 


장마 오기전에 서둘러 수확하여야 상뭄가치가 좋다며
쾌청한 날씨 파아란 들녘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마늘캐시는 마늘밭 일손들...


명품 마늘6쪽 마늘(Garlic)
마늘은 모든 음식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양념 마늘을
어머니의 일손을 돕는 아들은 행여나 삽에 찍히지나 않을까 조심스레 삽질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장마전에 미쳐수확 못한 감자를 잠시  비가 멈춘사이에
감자캐기 체험학습하는
어린아이를 비롯하여 온가족 대동하여 감자를 캐지만 해질무렵까지도 많이 남아 있는 감자밭..
타원형의 사랑스럽고 노오란 감자가 먹음직스럽다

 

 


미셔운 먹구름이 금방이라도 한바탕  쏟아질 기세를 하고 있는 틈을 타서
농약을 치시려는 아저씨.. 농사꾼은 아니지만 작은 텃밭에 옥수수를 벌레가 다~갈아 먹어 
약을 주어야 한다시며,
'아무리 친환경,무공해식품이라 하여도 어릴때 농약을쳐야 결실을 맺는다고' 하셨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데.. 카메라 들고 다니는 자체가
송구스러웠지만 ,언젠가부터 이러한면 모든 모습들이 아름답고 정겨워 보여서요^^ㅋㅋ

주유소옆 자그마한 터전에 그물망으로 닭장 만들어 토종닭을 키우는 굿~아이디어
닭장속에는 숫탉,오골계,흰닭,둥우리안에는 달걀을 낳아 놓고 거기다가 병아리 달인 어미닭이 눈길을 끈다

좁은 터전의 작은공간에 꽤많은 닭들이 나름 한가로이  잘생긴 장닭은 암닭과 스킨십도 하며 
사이좋게 놀고 있다가 ,카메라를 들여다니 당신은 누구요? 하며 내가 신기한듯이 바라본다


병아리 달린어미닭이 독방을 쓰고 있다


잘새긴 장닭


잘생긴 나에게 관심있냐는듯 거만하게 쳐다본다




까만 오골계도 있고


푸라스틱박스에 짚을깐 둥우리에 알을 낳아 놓았다


 


재래시장에 갔다가 잠시 엿본  중앙노점상..무엇이든 없는것 없는 천안중앙 재래시장

주변 가까이 골목골목 상권이 형성되어 편리하여 재래시장 이용횟수가
줄어들지만, 그래도 가금씩 가보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예전처럼 노점에 포장치고 파라솔 밑에서 옹색한 그런시장이 아니라,현대인에 맞게
비가오나 바람불어도 안락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볼수있도록 정통시장 살리기에 성공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재래시장 점심때는 삼삼오오 모여앉아 편안하고 맛나게 드신다



상인도 소비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점 중앙통


산과들,바다, 밭에서 나오는 모든채소와 각종 찬거리가 총출동





각종 김치와 반찬,떡등 먹거리도 총출동 그저 돈만 있으면 만사형통...ㅋㅋ


펑튀기 기계에서는 뻥과자가  뻥뻥 터져나오고


찬스만 잘 맞추면 왕대박도 보고요..ㅎ


각종 야채종자와 고추모종도 있고요


카네이션도 있고


삼삼오오 모여서 점심드시는 상인들의 모습도 편안해 보여 마음이 훈훈하였다



요즘 대형마트에 길들여가고 있는 형세지만 정통시장에는
없는것없이 다 있고 대현할인매장보다 더 싼 물건들도 많은 재래시장이더라고요


 

아파트 주민이 간간히 낚시하여 거저오는 붕어
때로는 바다낚시하여 우럭,광어,장대등등 가져다 주신다

오늘 역시 낚시밥에 걸려 잡혀온 붕어들의 향연

누구한테 넘어갈까..새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바가속의 붕어
에구~오늘 재수 없어서 낚시밥에 걸려 들어구나~!
이미 때늦은 후회해본들 무슨 소용있나 잡혀서 바가속에 갇혀들어 있으니...하며 .
넋두리하는 가엾는 붕어들~~~

동네저수지라도 갔다 살려주고 싶지만 캄캄한 밤 오늘지나면 너희들의
운명은 이미.....ㅉㅉ











홍시(紅枾)는
생감의 떫은맛을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제거되어
말랑말랑하게 익힌 감





연시(軟枾) 또는 연감이라고 하며
홍시는 감의 색깔이 붉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명칭이고,
연시는 질감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추운겨울 달고 말랑말랑한 홍시가 제철이죠~!!






<동의보감>
에 따르면 홍시는 숙취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밖에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소화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우~와~아 멋지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뿜으며  감상에 심취되어 있을때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질때

우리 경비아저씨는 본인의 엄무에 충실하시느라
고생을 하시는 경비아저씨
그모습까지도 멋져보여 카메라 들이대는 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보라치는 순간
주민에 안전을 위하여 염화갈슘을 뿌리시는 아저씨의 푸념
 '이놈에 눈은 왜 이렇게 오는냐'고 넋두리 하신다


자연이 온세상을  새하얗게 연출해 주는 풍경을 즐기는 자와
그 자연이 일거리를 만들어 주어 고생하는 자

이렇게 삼합에 우리는 아름다움에 행복을 느끼고
고생하시는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천안에 지하6층 지상10층의 대형 겔러리아 백화점이 오픈되었다
현대식 설계로 깨끗하고 넓은 공간으로 시원으레 위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3층 통로에서  담아 보았다


형형색색으로 바뀌는 조명이 아름답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좁은 공간 닭장의 닭 [닭키우기]- [병아리떼][-병아리달린 어미닭]-[장닭]  (1) 2011.05.14
재래시장 - 노점엿보기  (1) 2011.05.11
낚시밥에 걸려든 -[붕어]  (0) 2011.02.23
겨울과일[홍시]  (0) 2011.01.25
함박눈 내리는날 - 눈 치우는 풍경  (0) 2010.12.31
꽃신  (0) 2010.12.15
백화점오픈 빨간속옷속설-[빨간속옷]  (0) 2010.12.06
억새풀  (0) 2010.11.17
서쪽하늘  (0) 2010.10.15
추석 보름달  (0) 2010.09.23

꽃신 신은 발이 너무 이뻐서
현관문앞에 놓인 꽃슬리퍼을 신고
무심히 내려본 발이 어찌나 예쁘던지... 

강남지하상가에서 5000원 준 꽃 슬리퍼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래시장 - 노점엿보기  (1) 2011.05.11
낚시밥에 걸려든 -[붕어]  (0) 2011.02.23
겨울과일[홍시]  (0) 2011.01.25
함박눈 내리는날 - 눈 치우는 풍경  (0) 2010.12.31
천안 겔러리아 백화점  (0) 2010.12.17
백화점오픈 빨간속옷속설-[빨간속옷]  (0) 2010.12.06
억새풀  (0) 2010.11.17
서쪽하늘  (0) 2010.10.15
추석 보름달  (0) 2010.09.23
비오는주말 낚시터 풍경  (0) 2010.08.30

  백화점 오픈하는날 빨간속옷을 사 입으시면 복과 행운을 불러 온다는빨간속옷의 속설을 아시나요..?

천안에 처음으로 지하6층 지상10층의 대형백화점이 입정하였답니다

2010년12월1일 그랜드오픈인데
속옷 아르바이트 5일만 해달라고하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날 좀 일찍가서 담아 봤습니다

그런데 속설인지 상술인지 모르지만 3츻 행사장에 각 브랜드 빨간속옷으로
쫘~악 깔려있는 것을 보고 눈이 깜짝  놀랐지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손님들이 놀라지 않으시는 분이 없으며 개중에는 부정적인도 몇분 계셨지만
대부분 긍적적으로 받아 들이신다

속설이지만 재미있다고 사시는분
그냥 이럴때 하나장만하시는분..너무 빨갛서 부담스럽지만 남이 선물하면
입을거라고 선물로 사시는분 ..본안것은 안사도 남편과 아드님것 사시는 분들...

첫번째 너무 빨갛서 놀라고
두번째 인산이해로 몰려들어 너도나도 손님들보고 놀랐고
세번째 90%의 손님들이 한장이라도 사가시분들을 보고 놀랐답니다





(속설을 살펴봅니다)


비록 속설이지만
새빨갛게 진열되어 있는 각 브랜드속옷
인산인해로 몰려든 소객들을 보면서 느낌점은 ..
꼭~ 福~이 들어오지 않아도 행운을  오지 않더라도 사람이 살면서 그 무엇으로 이렇게 성공적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사 마음먹기 달린법.. 빨간속옷을 사신분은 물론이고 아이쇼핑만 하시분들도
그 빨간속옷을 보고 놀란 가슴만으로도 분병히 福~이 들어오고 행운이 있으라  생각이듭니다
이모든분이 건강과 행운이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래시장 - 노점엿보기  (1) 2011.05.11
낚시밥에 걸려든 -[붕어]  (0) 2011.02.23
겨울과일[홍시]  (0) 2011.01.25
함박눈 내리는날 - 눈 치우는 풍경  (0) 2010.12.31
천안 겔러리아 백화점  (0) 2010.12.17
꽃신  (0) 2010.12.15
억새풀  (0) 2010.11.17
서쪽하늘  (0) 2010.10.15
추석 보름달  (0) 2010.09.23
비오는주말 낚시터 풍경  (0) 2010.08.30

바람결에 사뿐사뿐 흔들려 춤을 추는 은색 물결의 억새풀
작은 논두렁에서도 깊아가는 가을을 알리고

붉디붉은 색으로 갈아입은 단풍과는 달리
우리의 마음에 은은히 흔들어 주는 억새풀의 물결을 보며
소리로 듣는 바람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며  바람에 떨어져 나딩구는 나뭇잎을 보면서
우리는 바람을 볼수 있음을 느낀다.

자연과 가저다는 오감 만족이 서서히 묻혀가는 늦가을의 억새풀이
아직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래시장 - 노점엿보기  (1) 2011.05.11
낚시밥에 걸려든 -[붕어]  (0) 2011.02.23
겨울과일[홍시]  (0) 2011.01.25
함박눈 내리는날 - 눈 치우는 풍경  (0) 2010.12.31
천안 겔러리아 백화점  (0) 2010.12.17
꽃신  (0) 2010.12.15
백화점오픈 빨간속옷속설-[빨간속옷]  (0) 2010.12.06
서쪽하늘  (0) 2010.10.15
추석 보름달  (0) 2010.09.23
비오는주말 낚시터 풍경  (0) 2010.08.30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구월중순 해너머 갈 무렵
높고 파아란 하늘에 펼쳐진 하얀 비늘구름이
어찌 저리도 멋지고 예쁜지 내마음이 평화로와집니다

구름 사이사이로 비치는 저녁녘 햇살 아래서
너울너울 춤추며 빙빙도는 고추잠자리들

해는 서쪽하늘로 너머가고
초가을을 알리는 갓 나온 억새이삭과
저하늘에 수놓은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 멋진 구름뒤에서 서쪽하늘로 너머가는 햇살과
어우러진 엇새풀의 조화가 내마음의 감동을 이루킵니다

초가을 문턱의 들판에 익어가는 벼이삭
우리들의 마음이 풍성하고 풍요로워집니다

쓸쓸함을 느끼는 가을
길가에  누러진 강아지풀이 가을을 알림니다

하지만
쓸쓸함은 커녕 초가을 저녁 서쪽 하늘에
멋지게 펼쳐진 구름사이로 내~빛춰지는 햇살이 받으며
비록 너머가는 햇살지이만 나의 소망이 이루워질듯한 깨끗한 마음이듭니다

가을을 맞이하며
멋진 자연경관이 주는 서쪽하늘을 보면서 행복감에 젖어듭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래시장 - 노점엿보기  (1) 2011.05.11
낚시밥에 걸려든 -[붕어]  (0) 2011.02.23
겨울과일[홍시]  (0) 2011.01.25
함박눈 내리는날 - 눈 치우는 풍경  (0) 2010.12.31
천안 겔러리아 백화점  (0) 2010.12.17
꽃신  (0) 2010.12.15
백화점오픈 빨간속옷속설-[빨간속옷]  (0) 2010.12.06
억새풀  (0) 2010.11.17
추석 보름달  (0) 2010.09.23
비오는주말 낚시터 풍경  (0) 2010.08.30
올 추석명절은 모든 물가가 비싸서
풍요롭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지 못한듯하다

하지만 오늘 저녁 추석뒤날  구름한점 없는 동쪽 저하늘에 뜬 달은
한가위 보름달보다 더 둥글고 환희 떠오는 저달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뿌듯함을 느낀다

올 추석은 보름달 보는 것은 커녕
모든 물가가 비싸고...
갑자스럽게 폭우가 내려 물에 잠기고 예상치 못한 한가위를 보내고 오늘 하늘은 
언제 무슨일 있었느냐듯 둥글고 맑게 떠오른 저달님을 보고 잠시 소원을 빌어 봅니다 

카만  밤하늘 저 밝은 달이 비취는 달빛처럼
이나라  이사회 모든 가정이 잔잔하고 조용하게 모든분이 염원하는 바 건강하고 평탄하기를 바라는바입니다



추석뒤날 음 8월16일 초저녁 하늘에 보름달처럼 둥글고 맑게 뜬 달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래시장 - 노점엿보기  (1) 2011.05.11
낚시밥에 걸려든 -[붕어]  (0) 2011.02.23
겨울과일[홍시]  (0) 2011.01.25
함박눈 내리는날 - 눈 치우는 풍경  (0) 2010.12.31
천안 겔러리아 백화점  (0) 2010.12.17
꽃신  (0) 2010.12.15
백화점오픈 빨간속옷속설-[빨간속옷]  (0) 2010.12.06
억새풀  (0) 2010.11.17
서쪽하늘  (0) 2010.10.15
비오는주말 낚시터 풍경  (0) 2010.08.30

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
낚시터에 낚시 메니아들..
낚시대 던져놓고 낚시밥 걸려들기만을 기다리는 아저씨들은 무슨하고 있을까..?
모든 잡념을 잊고 오로지 물고기가 걸려기만 기다릴까..?
아니면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자신의 여유로움을 즐기는걸까..


작은 저수지에 낚시꾼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래시장 - 노점엿보기  (1) 2011.05.11
낚시밥에 걸려든 -[붕어]  (0) 2011.02.23
겨울과일[홍시]  (0) 2011.01.25
함박눈 내리는날 - 눈 치우는 풍경  (0) 2010.12.31
천안 겔러리아 백화점  (0) 2010.12.17
꽃신  (0) 2010.12.15
백화점오픈 빨간속옷속설-[빨간속옷]  (0) 2010.12.06
억새풀  (0) 2010.11.17
서쪽하늘  (0) 2010.10.15
추석 보름달  (0) 2010.09.23

+ Recent posts